'모친상' 양희은, 2일 전 인스타 올린 어머니 사진 '또다시' 게재 이유 "안녕 엄마"

"안녕 엄마"

​

가수 양희은이 마지막 인사를 어머니 윤순모 씨에 건넸다. 언제나 평온하던 집을 지키던 자신의 엄마가 사리진 집에서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을 가득 담아 말이다.

 

1월 4일 배우 양희은의 어머니 순모 씨가 별세했다.

​

그리고 양희은은 이날 SNS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어머니 사진을 세 장을 공유했다.

​

또 '엄마가 없는 집안이 허전하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순모 씨에 전했다.

​

양희은은 앞서 이 게시물을 올리기 6시간 전에도 어머니 별세 소식과 함께 엄마의 사진을 전했다.

​

'이렇게 엄마가 떠나실 줄 몰랐다'라는 글을 남기며 말이다.

​

이렇게 양희은은 어머니가 자신 곁을 떠나고 SNS를 통해 팬들과 아픔을 함께 공유했다.

양희은은 이날 어머니가 별세하기 이틀 전 공교롭게도 어머니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전한 바 있다.

 

사진은 어머니가 소장한 장식장 안에 놓아둔 사진이었다.

​

하지만 이 똑같은 사진은 이틀 뒤인 이날 다시 양희은이 어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하게 됐다.

양희은과 동생인 배우 양희경은 방송을 통해 어머니와 돈독한 사이를 전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

한편, 양희은은 이날 모친상으로 MBC 라디오 '여성 시대'를 불참,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