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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희, 최민식 파묘 영화관 무대인사 영상 보고 '사과 화답' 이유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4. 2. 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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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중견 연기자인 최민식도 알고 보니 '대세'를 쫌 아는(?) 배우였다. 그의 입에서 '한소희'라는 이름이 거론되었다. 이 상황은 그저 놀라움을 주었다. 게다가 '어떻게 마땅히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 친분을 쌓았던 것일까'라는 의문을 품는 동안, 최민식은 손짓을 하며 한소희를 직접 부르기까지 했다. 이 미스터리 한 몇 분 사이의 이야기는 한 영화관 최민식의 무대인사에서 포착됐다. 그리고 이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본 한소희는 친절히 최민식에 사과를 담은(?) 화답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월 24일 선후배 사이인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가 뜨거운 관심 세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이날 한소희가 전한 인스타그램(인스타) 스토리 게시물 때문이다.

    한소희 인스타 캡처=사진 출처.

    한소희는 이날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최근 촬영된 최민식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그리고 이 영상은 그저 최민식을 향한 단순한 팬심을 넘어서 그를 향한 사과 인사를 전해 묘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소희 인스타 캡처=사진 출처.

    그가 공유한 영상의 내용은 이렇다.

    첫 장면은 영화관 무대인사에 오른 최민식과 상대 배우 김고은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마이크를 잡은 최민식이 갑작스레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앉아 있던 관객을 향해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한소희 인스타 캡처=사진 출처.

    그 이야기는 '여러분은 한소희를 아는가'라는 질문이었다. 마치 자신과 친분이 깊은 후배가 이 자리에 참석해 와 주었다는 뉘앙스로 말이다.

    이 말에 많은 관객들은 깜짝 놀라게 됐다. 이 영화의 출연한 명품 배우들을 보는 것만도 벅찬 행복인데 잘나가는 요즘 대세 배우 한소희까지 볼 수 있다니 말이다.

    한소희 인스타 캡처=사진 출처.

    이 상황은 여기에 더해 보다 고조가 됐다. 최민식이 관객석 뒤쪽을 향해 손짓을 하면서 말이다. 그러고는 한소희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에 객석 관객들은 보다 흥분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결말은 아쉽게도 '뻥이다'라는 최민식의 멘트로 종결이 되었다.

    이 상황이 담긴 영상을 한소희가 인스타 스토리로 공유, 재치 어린 화답 겸 사과(?)를 그에게 전한 것이었다.

    한소희 인스타 캡처=사진 출처.

    한소희 인스타 캡처=사진 출처.

    "선배님이 부르시면..."

    어떻게 해서든 그 자리에 가지 못해 죄송하다는 한소희였다. 참 예쁜 미모에 재치와 센스까지 수준급으로 놀랍다. 이런 사람을 두고 '모두 다 가졌다'라는 말을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어쨌든 이처럼 재치 만점인 한소희는 한순간 프로 불참러가 되고 말았다.

     

    한소희 인스타 캡처=사진 출처.

    이번 기회를 통해 언젠가 한소희가 최민식의 영화 무대인사에서 깜짝 등장을 한다면 '얼마나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질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또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두 사람이 언젠가 방송가 예능에서도 한 번 만나는 모습을 꼭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된다.

    한소희 인스타 캡처=사진 출처.

    카리스마 넘치는 겉모습과 달리 내면은 재미있고 유쾌한 공통점이 있는 최민식과 한소희. 두 배우가 지금처럼 계속해 승승장구 하기를 응원한다.

     

    한소희가 인스타 스토리로 전한 영상 공유(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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