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근황, 복귀 시그널? 팬들 긍정 댓글 '폭발'

20여 년 만에 맞이한 전성기를 쉽사리 놓쳤던 과거의 스타. 그의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졌다. 그리고 이는 그의 복귀 시그널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인 김생민이 최근 오랜만에 언론에 얼굴을 비췄다. 그의 오랜 절친인 개그맨 김영철이 SNS 인스타그램으로 촉발한 사진 한 장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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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진은 언론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절친(김영철, 정성화) 들과 함께 사진에 출연한 김생민은 본의 아니게 근황까지도 오랜만에 엿볼 수 있게 됐다. 지난 문제의 사건 '미투 논란' 후 5년 만에 말이다.

 

김영철 인스타 캡처=사진 출처.

사진 속, 김생민은 5년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 보였다. 살이 급격히 찌거나 빠지지도 그렇다고 얼굴이 조금 달라지지도 그러한 차이점 없이 말이다. 방송가에 떠난 지 5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시간만 흘렀지 여전히 내추럴한 김생민의 본연의 모습 그대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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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절친한 동료들과의 사적인 만남에도 표정은 아직도 불편함이 있는 듯 보였다. 웃고 있는 김영철과 정성화와 달리 웃음기 없는 그 모습에서 말이다.(아니면 본래 사진 찍을 때 모습인지는 모르겠다)

김영철 인스타 캡처=사진 출처.

 

이날 우연히도 김영철의 SNS를 통해 전해진 사진으로 이렇게 김생민은 오랜만에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도 그런 것이 연예계 생활 25년 만에 경제 예능으로 연예계 '짠돌이'인 그의 콘셉트와 딱 맞아떨어지면서 이 프로그램 한 방으로 최고가를 쳤던 그였다. 그리고 한 번도 본 적 없었던 광경으로 CF 모델로도 종횡무진 활동을 하고 처음으로 연예가 대형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까지 발을 담그게 되었다. 또한 굴직굴직한 예능에도 얼굴을 비추며 그의 인기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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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놀라운 일이 5년 전 그에게 꿈같이 벌어졌었다. 하지만 최고가의 몸값을 갱신해 올렸던 김생민은 사건 한 방에 무너져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게 되었다. 그 사건은 바로 '미투 논란'. 그렇게 대중의 질타 속 연예가에서 사라져야만 했던 그는 그간 반성의 시간을 가졌으리라 기대,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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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생민의 근황이 이렇게 SNS 사진을 통해 전해지고 그의 복귀에 대해서도 많은 말들이 전해졌다. 특히 일각에서는 김생민이 복귀를 앞두고 이러한 시그널을 보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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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관심 속, 김영철이 전한 해당 게시물에는 김생민의 복귀를 기대하는 팬들의 댓글이 줄줄이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영철이 전한 김생민 사진에 달린 댓글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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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날 SNS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전한 김생민. 그가 지난 논란의 사건에서 참된 반성을 하고 또 대중의 질타를 마음속 깊이 새겨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 그래서 대중에 받았던 미운 털을 조금씩 없애 다시 제 3의 전성기로 사랑받을 수 있는 연예인이 돼 돌아오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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