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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하·선우은숙 이혼, 여배우 사건 뭐길래(+동치미 발언 재조명)
    ABOUT 방송연예리포트/ABOUT 방송리뷰 2020. 12. 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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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이혼한 이유가 한 여배우 때문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한 여배우를 언급하며 언쟁을 높였다.

     

    5일 TV 조선 예능  ‘ 우리 이혼했어요 ’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캡처=사진출처.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셀럽 부부가 재회해 한 집에서 생활하는 콘셉트의 예능이다.

     

    이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13년 만에 이혼 후 만나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제주도에 여행을 떠나 23일간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중 과거의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날 선우은숙은 이영하가 결혼생활 중 당시 한 유부녀 여배우와 골프를 치러가는 등 친하게 지냈던 과거를 회상, 그 여배우 때문에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언론보도 캡처=사진출처.

     

    선우은숙은 마지막으로 이 얘기를 하겠다. 내 마음에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라며 한 여배우와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선우은숙은 내가 (과거에) 아무 이유 없이 미움받고 방송국에도 가기 싫을 정도라고 말했었다라며 그런데도 당신은 그 여배우와 계속 작품을 하고 만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어느 날은 그 여배우가 우리 집 주차장에 와 있었다라며 “(이영하와)한 차로 골프를 치기로 했다는 걸 (집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말해줬다라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당시 일을 떠올리면서 나는 그 여배우도 미웠지만 자기도 너무 싫었다라며 내가 싫다고 하면 좀 자제를 해 줄 생각이 없었냐라고 말했다.

     

    TV조선 이영하, 선우은숙편 이미지 캡처=사진출처.

     

    이 말에 이영하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물론 싫을 수 있다라며 그런데 그 배우는 당신에게만 그러는 게 아니다. 알지 않나. 누구든 어리고 예쁘면 그러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그건 안 중요하다. 나는 당시 방송을 그만두고 싶은 심정이었다라면서 둘째가 태어난 것도 그 여배우가 나를 너무 괴롭혀서 방송을 쉬고 아이를 키워야지하는 생각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내가 그렇게 말했지만 자기는 계속 그 배우를 만나고 다녔다라면서 지금은 다 내려놨다. 그리고 미움도 없다. 그 배우의 말은 중요하지 않고 당신 얘기가 듣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이영하는 나는 그렇게 심각한 줄은 몰랐다라면서 그 배우가 나쁘다고 말해주면 좋겠냐라며 말했고 선우은숙은 끝까지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안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하가 안 해준 게 뭐 있어. 당연히 그런 일에는 당신 편이다. 당연한 이야기를 하니깐 그렇다라며 말했다.

     

    이 말에 선우은숙은 여전히 똑같은 얘기만 한다라며 방으로 올라가서는 바랄 걸 바라야지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와 관련한 여배우 사건은 앞서 지난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선우은숙이 말한 바 있다.

     

    언론보도 캡처=사진출처.

     

    선우은숙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 출연해 이영하와 이혼한 이유는 부부 불화가 아닌 동료 여배우 때문이라며 말했다.

     

    당시 선우은숙은 그 여배우에 대해 이영하의 동료이면서 내 동료라고 설명하고는 그 여배우가 당시 이영하의 지인과 교제하던 중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라며 폭로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이 상황을 알게 된 뒤 남편과 싸웠다. 이영하는 나에게 나서지 마라라고 했고, 나는 그 여배우가 양다리 걸친 이야기를 지어낸 것처럼 몰린 상황이었다라며 말했다.

     

    선우은숙은 그래서 이영하에게 내가 이렇게 오해를 받고 있는데 왜 당신은 입을 다물고 내 편에 안 서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남편이 내편 하나 들어주지 못하는 데 어떻게 신뢰하고 믿고 살 수 있겠나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그래서 별거를 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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