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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이미지와 다르네” 명문대 출신 ‘스타 3인’
    ABOUT 연예가 동물공감/ABOUT 별별랭크 2021. 7. 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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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에는 멋진 외모에 뛰어난 끼. 여기에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뇌섹남’ ‘뇌섹녀’들이 대중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명 ‘엄친아’ ‘엄친딸’로 불리며 부러움을 받는데요. 특히 이들은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명문 대학교에 입학한 이력까지 알려져 주목받습니다.

    그런데 연예계 방송 이미지와 달라 명문 대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다시금 조명 받는 스타들도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방송 이미지에 가려져 놀라움 전한 명문대 출신 스타 3인’에 대해 전합니다.


     

     

     

    1. '그룹 태사자' 김형준 한국외국어 대학 불어학과

    김형준 SNS 캡처=사진출처.

     

    90년대 큰 인기몰이를 했던 그룹 ‘태사자’를 아시나요. ‘태사자’는 래퍼 김형준, 박준석과 보컬 이동윤, 김영민으로 구성된 4인조 인기 그룹이었습니다. 이들은 ‘도’ ‘Time’ ‘회심가’ ‘애심’ 등 노래를 통해 당시 소녀 팬들에 큰 인기를 얻은 1세대 아이돌이었는데요.

    이후 20여 년의 시간이 지나 ‘태사자’는 지난 2019년 11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을 통해 소환 돼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었습니다.

    특히 ‘태사자’ 멤버 중 김형준은 의외의 근황이 전해져 주목받았는데요. 그는 전직 아이돌 가수 생활을 접고, 전자 상거래 웹사이트 쿠팡에서 배달 기사 일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김형준은 이후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쿠팡맨’으로 택배기사 일을 하면서 ‘쿠팡’ CF에 출연한 소식, 간간이 방송에 출연하는 소식 등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는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공개한 의외의 게시물로 팬들에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형준은 “집 정리 중 발견했다”라며 1996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받은 장학금 지급 증서를 공개했는데요.

    이 증서는 과거 김형준이 학국외국어대학교 서양학 대학 불어학과에 입학했고, 당시 그가 우수한 성적에 입학해 장학금을 받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이 증서에 대해 김형준은 의외 반전의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김형준은 당시 자신이 과 수석으로 학과에 입학해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았지만 1학년 1학기 때 학사 경고를 받아 자격이 취소된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결국 1학기 장학금만 받았지만 그 돈마저도 엄마, 아빠 몰래 쓰다 들켰던 용인캠 최고의 날라리였다”라며 회상했습니다.

    또 김형준은 “대학교 재학 당시 학교 사람들은 내가 장학금을 탄 것을 아무도 믿지 않았다”라며 “학교는 매일 갔지만 수업은 안 들었다. 그때 꿈은 졸업하고 프랑스에 유학 가서 예술학과 전문가가 되는 것이이었는데. 그렇게 되었다면 과연 지금 나는 어땠을까”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 개그우먼 장도연 경희대 시각디자인 학과

    장도연 프로필 캡처=사진출처.

     

    최근 방송가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개그우먼 장도연. 그녀는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뛰어난 입담으로 대중을 들었다 놓으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가 의외로 명문 대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도연은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 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했는데요.

    장도연은 과거 방송된 MBN ‘현실남녀’ 등 방송을 통해 3~4개월의 단시간만에 905점의 토익점수를 얻었고, 토익 전형으로 경희대학교에 편입한 사실을 말해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당시 모의고사에서는 990점 만점에 930점까지 받은 사실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장도연은 현재 37살의 나이에도 경희대에 졸업을 하지 못한 휴학 상태인데요. 그 이유는 대학교 3학년 때 용돈벌이 삼아 출연한 엠넷 ‘톡킹 18금’ 프로그램 MC였던 개그맨 신동엽의 추천으로 KBS 22기 개그맨 공채 시험에 지원했고, 그 결과 합격하면서 개그맨 상활을 하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전했습니다.


    3. 래퍼 스윙스 성균관대 영어영문학

    MBC '라디오스타' 캡처, 스윙스 SNS 캡처=사진출처.

     

    엠넷 ‘쇼미 더 머니’의 히어로로 통하는 잘나가는 래퍼 스윙스. 그는 핫한 래퍼로 방송가 이미지는 ‘힙합’ 그 자체인데요. 그러나 그도 알고 보면 공부 잘하는 ‘뇌섹남’ ‘엄친아’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는 스타 중 한 명입니다.

    특히 그가 입학했던 명문 대학도 놀라움을 전했는데요. 스윙스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MC 김구라는 스윙스에 대해 “공부를 아주 잘한다”라며 칭찬을 전했었는데요. 이때 스윙스는 자신이 영어 특기생으로 학과에 입학했고, 토익 점수는 당시 970점이었다며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지난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를 통해 심심해서 매년 재미 삼아 토익을 봤고, 최고 점수는 990점 만점에 985점이었던 사실을 전했습니다.

    또한 “(내 말이) 재수 없게 들릴 수 있지만 토익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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