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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과 12범·업소 전무→100억 준재벌’ 업종 전향 후 ‘대박’ 낸 스타 BEST5
    ABOUT 연예가 동물공감/ABOUT 별별랭크 2021. 6. 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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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꿈을 위한 끝없는 도전을 하게 됩니다. 이 도전은 대다수 성공의 열매를 한 번에 얻지 못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끝없는 실패를 겪고, 계속된 실패의 연속에 좌절하는 경우도 맞닥뜨리게 됩니다. 이때 이 삶의 주인공인 나 자신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요. 계속된 도전의 길을 갈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설 것인지. 이 선택에 따라 운명의 바퀴는 새롭게 굴러가게 됩니다.

    이미 시작된 길에 있어 장애물을 뛰어넘고 묵묵히 걸어가는 길이 올바른 선택일지, 아니면 특단의 대책으로 새로운 길을 걸어가 볼 것인지 어떤 선택을 하든 정답은 없습니다.

    연예계에는 이 문제에 있어 기존의 길을 멈추고 새로운 길을 택해 ‘대박’을 터뜨린 인물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업종을 전향해 초대박을 낸 스타 ‘베스트 5’를 정리해 봅니다.

     


     

    1.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인기 작곡가 ‘용감한형제’

    전과 12범 불명예 과거에 유흥업소 전무 생활

    음악 하고 싶은 마음으로 새로운 길 모색 전향

    저작권료로 매년 수십억 ‘돈방석’ 앉은 준재벌로

     

    유명 스타 작곡가이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용감한형제(본명 강동철). 그는 과거 전통 조폭생활에 몸을 담고 폭력 전과 12범이라는 불명예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 유흥업소에서 전무로 지낸 놀라운 과거가 있는데요.

    이 같은 어두운 과거와 달리 현재는 곡을 발표했다 하면 ‘히트’는 보장, 뛰어난 작곡 능력에 그는 매년 수십억 원의 저작권료로 100억 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최근 소속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신화로 소위 ‘돈방석’에 앉아 부러움을 사는 인물입니다.

    그는 유흥업소 전무에서 이처럼 성공한 작곡가이자 연예기획, 음악 프로듀서로 변신한 데에는 자신만의 계기가 있었는데요.

    20대 초반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던 시절, 종업원이 가져온 사이프러스 힐의 CD를 듣고 ’나도 음악을 하고 싶다‘라는 갑작스러운 생각을 시작으로 새로운 삶의 길을 모색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음악을 하겠다는 결심을 갖고, 그간 일했던 유흥업소에서 퇴사를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21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악기를 낙원상가에서 구입해 비트를 찍으며 음악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음악 활동을 하는 과정 속, 형인 강흑철과 YG엔터테인먼트에 가수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가수를 준비하면서 틈틈이 작곡한 렉시의 ‘하늘위로’ ‘눈물 씻고 화장하고’가 히트하면서 작곡가로의 삶으로 완전히 방향을 전환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빅뱅의 ‘마지막 인사’ 등 히트곡을 연달아 쏟아내면서 작곡가로서 인지도를 높였는데요. 지난 2008년 2월에는 YG엔터에서 퇴사한 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현재는 기획사 대표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인생 역전’의 성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평범한 댄스 가수에서 트로트의 여왕으로 ‘장윤정’

    강변가요제 수상 후 댄스 가수 생활

    특유의 비음 살려 트로트 가수로 전향

    행사, 트로트의 여왕으로 인생 역전

     

    데뷔 22년 차의 ‘트로트 여왕’ 장윤정. 그녀를 표현하자면 ‘성공한 트로트 가수’ 이 한마디로 요약해 설명할 수가 있는데요.

    실제 장윤정은 지난 2004년 첫 트로트 곡 ‘어머나’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 대중에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23살이었던 장윤정은 트로트 가수 데뷔 당시, 중견 가수들이 점령하고 있던 트로트 장르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밝고 세련된 트로트 곡으로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관심을 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본인인데요.

    이처럼 트로트의 큰 획을 그은 장윤정은 현재까지도 발표하는 트로트 곡마다 큰 인기를 끌어 여전히 ‘행사의 여왕’으로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같은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에게는 남다른 과거가 있었는데요. 장윤정은 처음부터 트로트 가수를 꿈꾸고 준비한 가수가 아니었습니다.

    장윤정은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를 통해 ‘내 안의 넌’ 곡으로 대상을 수상한 후 놀랍게도 댄스 가수생활을 했는데요.

    당시 가수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과 같은 시원시원한 창법을 뽐내는 가수를 꿈꾸며 대형 기획사에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3년간의 연습생 생활 중 특유의 비음 창법이 문제가 돼 가수 데뷔에 문제가 됐습니다. 또 그 무렵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은 빚더미에 올라 가족은 생계형 이산가족이 됐고, 장윤정은 경제적 문제에 힘든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장윤정은 또 다른 소속사와 인연이 닿았고, 트로트 가수 제안에 새로운 길로 나서게 된 것인데요.

    결국 장윤정은 지난 2003년 첫 트로트 곡 ‘어머나’를 앨범 발표 없이 1년 넘게 방방곡곡 무대 행사에서 노래를 불렀고, 1년여 만에 1집 ‘어머나’ 앨범을 발표한 후 트로트로 ‘인생 역전’을 이뤄내게 됩니다.


     

    3. 개그맨에서 잘나가는 연매출 10억 CEO ‘고명환’

    드라마 촬영 중 당한 부상 계기로

    책에서 답 얻은 제2의 인생 위한 ‘업종 전향’

     

     

    영화 ‘두사부일체’에서 바바리맨 역으로 놀라움을 전했던 고명환. 그는 배우이자 지난 1994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 1997년 MBC 공채 8기로 정식 데뷔 한 개그맨인데요.

    현재는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는 큰손 CEO로 유명합니다.

    개그맨에서 잘나가는 CEO로 변신한 고명환은 도대체 어떤 계기로 업종 전향한 걸까요.

    고명환은 지난 2005년 KBS 드라마 ‘해신’을 촬영하던 중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게 됐는데요. 당시 담당 의사는 고명환에 이틀 안에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며 창천 병력 같은 말을 하게 됩니다. 이 말에 고명환은 큰 충격을 받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그간 바쁜 일상 속, 자신을 위한 시간은 불과 몇 달밖에 없었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고명환은 위독한 상황에서 몸을 조금씩 회복하게 되는데요. 이 일을 계기로 삶을 자신의 의지대로 살겠다면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병실에서 자신만의 시간으로 다수의 책을 읽었는데요, 이 책은 대다수 경제 관련 저서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책을 쓰는데 관심을 두게 됐고, 이후 방송 활동을 접고 대학원을 다니며 글쓰기 공부에 나서게 됩니다.

    그러다 뮤지컬 작품을 만들며 강의 생활을 하게 됐는데요. 그는 강의 활동을 하다 보니 강사료를 더 받고 싶은 욕심에 책을 쓰는 저자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또 책을 쓰려다 보니 자신의 일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경험을 쌓고자 사업에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그러나 지난 2002년부터 감자탕 집, 실내포장마차, 스낵바, 닭 가슴살 사업 등 2009년까지 7년간 벌인 4번의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다 지난 2014년 시작한 메밀국수 가게로 연 매출 10억 원의 ‘대박 신화’를 이뤄내게 된 것입니다.


     

    4.SM 소속 걸그룹 가수에서 연기로 인정받은 연기자 '서현진'

    걸그룹 '밀크' 2집 활동 무산 후

    배우로 전향, 한 단계 한 단계 올라

    로코퀸으로 만인의 배우로 변신

    대표적 대형 연예 기획사 중 한 곳인 SM엔터테인먼트. 이곳에서 배출된 걸그룹 ’밀크‘를 알고 계시나요? 밀크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With Freshness’을 발표한 후, 아쉽게도 가요계에서 사라진 안타까운 걸그룹 중 하나인데요.

    밀크는 당시 제2의 SES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았던 걸그룹이었습니다. 그러나 2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체돼 아쉬움을 샀는데요.

    이 그룹에는 놀랍게도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서현진이 멤버로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로코퀸’으로 불리는 서현진은 걸그룹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후, 가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어 배우로 전향하게 됐는데요.

    서현진은 지난 2001년 ‘밀크’ 활동을 마치고, 2006년 KBS 드라마 ‘황진이’,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되지만 캐릭터에 대한 뚜렷한 각인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짝패’ MBC 드라마 ‘절정’에서 주연을 꿰차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12년 영화 ‘기역의 조각’,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이어 2015년 tvN ‘식샤를 합시다2’, 2016년 tvN ‘또 오해영’ 등 인기 드라마를 통해 연기 잘하는 ‘만인의 배우’가 됐습니다.


     

    5. 대기업 직원에서 방송가 주름잡는 개그맨 ‘정형돈’

    연봉 5천만 원 대기업 직원

    고교시절 개그 꿈 끝내 못 접어

    새로운 도전, 개그맨 MC로 인기

     

    연봉 5000만 원의 대기업 직원에서 데뷔 1년 만에 방송가를 주름잡는 개그맨으로 전향한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개그맨 정형돈입니다.

    정형돈은 과거 개그맨이 되기 전, S 전자 메모리 부서에서 일을 한 생산직 직원이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 교내 연극부 대표를 맡는 등 남다른 끼를 가진 그가 고교 졸업 후 S 전자에 입사한 것에 대한 후회가 컸는데요.

    S 전자를 다니면서도 개그맨 임혁필을 찾아 ‘개그가 하고 싶다’며 상담을 받는 등 개그를 향한 꿈과 희망을 접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는 2001년 6년간 재직했던 S 전자에서 퇴사를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서울로 상경해 대학로에 있는 ‘갈갈이 패밀리’ 극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듬해 제17회 KBS 신인 개그맨 선발 대회에서 입상해 KBS 공채로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이후 자신만의 개그 스타일로 인지도를 언은 후, 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every1 ‘주간아이돌’ 등 프로그램을 통해 메인 MC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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