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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퉁퉁 불은 라면 삼시세끼” 처절한 역경을 딛고 ‘스타로’ BEST4
    ABOUT 연예가 동물공감/ABOUT 별별랭크 2021. 6. 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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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 태생부터 꽃길만 걸었을 것 같은 이들에게도 어떤 이들은 절절한 눈물 젖은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퉁퉁 불은 라면 하나로 굶주린 배를 채우고, 돈이 없어 땀으로 얼룩진 옷을 벗을 수 없던 과거를 이겨내 스타로 발돋움한 이들의 이야기는 애잔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을 주는데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에 ‘당신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빛나는 스타로 따스한 ‘봄’을 맞기 하기까지 처절하고도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자수성가 스타 ‘BEST4’를 전합니다.

     


     

    1. 가수 아이유

    굶주린 배 채우려 감자로 끼니 때웠죠

    한해 수입 100억 기록을 가진 잘나가는 ‘국민 여동생’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 그녀는 벌써 가수 데뷔 13년 차의 중견 가수가 되었는데요.

    2008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미니, 리메이크, 싱글 앨범과 함께 정규앨범 5집을 발표하면서 앨범 프로듀싱,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해 쉴 새 없는 가요계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10년 제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음원부문 본상을 시작으로 올해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며 가수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아이유는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인정을 받아 지난 2013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중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 등을 받으며 연기 잘하는 배우로도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유는 16살의 어린 나이에 연예계 입성한 후 오랜 기간 진정한 ‘스타’로 지금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가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난 스타로도 유명합니다.

    어린 시절 유복한 생활을 누렸던 아이유는 어머니의 빚보증으로 한순간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져 가족과 뿔뿔이 흩어져 지내야 했는데요. 그 때문에 할머니 밑에서 자라 어려운 형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이유는 당시 할머니와 단칸방 생활을 했고, 남동생과 굶주린 배를 채우려 감자로 끼니를 때우며 지냈는데요. 집은 바퀴벌레가 많아 어린 아이유에게는 환경적으로 열악했고, 또 할머니가 어렵사리 액세서리를 판 돈을 생활비로 이용해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생활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유는 ‘단 돈 10만 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았다’라며 그 당시 얼마나 힘들고 고된 시간을 보냈는지 지난 한 매체를 통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가수에 꿈을 가지고 수많은 오디션에 참가했는데요. 오디션에만 20번 넘게 낙방, 연예계 입성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유는 어차피 자신은 가수될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상처받지 않고 묵묵히 포기하지 않고 가수를 향한 도전을 했다고 하는데요. 역경은 계속해 물밀듯 그녀에게 찾아왔습니다.

    아이유가 오디션을 본 한 연예 기획사에서는 방송 출연을 미끼로 돈을 요구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아이유는 이 같은 사기에 무려 세 번이나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시간들은 그저 헛된 시간들이 아니었습니다. 결국은 현재의 아이유가 있기까지 경험적 밑거름이 돼 절망을 딛고 꽃길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로 현재의 ‘스타’ 아이유를 탄생시켰습니다.

     


     

    2. 가수 겸 배우 남규리

    반지하 단칸방 개를 키우던 창고가 제 연습실이었어요

    걸그룹 ‘씨야’에서 배우 송혜교를 닮아 유명세를 떨친 비주얼 센터 남규리. 지난 2006년 가요계에 데뷔한 후 현재는 배우로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씨야’에서 리드보컬로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한 가수이자, 2008년 연기자로 변신한 후 연기 경력만 13년을 가진 연기 잘하는 배우로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로 유명합니다.

    특히 예쁜 얼굴로 풍족한 집안의 외동딸 같은 이미지가 강한데요.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남규리는 어린 시절부터 집안을 책임진 가장으로 용돈 한번 받지 못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왔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보증을 잘못 선 데다 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기를 당해 남규리의 여섯 식구는 하루아침에 반지하 단칸방에서 살게 됐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규리는 중학교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요. 그러나 가수를 목표에 두고도 보컬 학원조차 다닐 형편이 되지 않아 당시 살던 반지하 단칸방 옆, 개를 키우던 곳에서 노래연습을 하며 노력에 노력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 남규리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져 남규리는 할머니의 손에서 자라게 됐는데요. 이 같은 생활에 어린 남규리는 일찍부터 자신의 것이 아닌 것에 포기하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또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대학생이 되어서까지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습니다. 만화영화 주제가를 부르거나 노트북 판촉행사 도우미, 햄버거 가게, 텔레마케터, 커피숍 서빙 등 생활고를 이겨내고자 다양한 직종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겨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낮에는 꿈을 위한 도전으로 가수 오디션을 보고, 저녁에는 아르바이트를 뛰며 악착같은 시간을 보낸 결과 어두웠던 삶의 터널을 뚫고 스타로 빛을 보게 됐습니다.


     

    3. 모델 겸 영화배우 배정남

    무단결근하면 월급이 빠지잖아. 그래서 수능 쳤어 쉬려고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남다른 모델 겸 배우 배정남. 그 또한 잘 생기고 비율 좋은 몸매로 유복한 가정에서 풍족하게 지냈을 것 같은 스타 중 한 명인데요.

    배정남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홀로 떨어져 외할머니, 친척, 이웃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불운한 과거가 있습니다.

    그에게 어린 시절은 외롭고, 생활고에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는데요. 당시 어린 배정남에게 가장 큰 소원은 수세식이 딸린 집에서 사는 것으로, 당시 그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게 됩니다.

    또 그는 중학교 때부터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하는데요. 고등학교도 빠른 취업을 위해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 전교생 중 가장 빨리 취업 활동에 나서 야근과 철야 근무를 가리지 않고, 부상에도 병원을 찾지 않으며 악착같이 살았습니다.

    한 일화로 19살이었던 배정남은 취업할동 중 수능을 봤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회사에서 결근을 하게 되면 월급이 깎이지만 수능을 치게 될 경우 일당이 깎이지 않고 쉴 수 있다는 안타까운 이유에서였습니다.

    이후 그는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예능인으로 광고 모델로 등 연예계에서 부모님의 도움 없이 성공한 진정한 자수성가의 현재 지금을 만들어 냈습니다.


     

    4.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인슐린 살 돈만 있었어도 당뇨병 어머니는 살릴 수 있었죠

    ‘깡’이 남다른 가수이자 배우 비. 그는 지난 1998년 그룹 ‘팬클럽’으로 가요계에 입성한 후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 승승장구한 대중이 인정하는 스타인데요.

    2002년 ‘나쁜 남자’로 솔로 데뷔 후, 정규 6집을 발표하면서 특유의 가창력에 가요계 최고의 댄스 실력으로 2004년 KBS 가요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는 2000년대 최고의 가요계 솔로 평을 받는 가수이죠.

    그는 배우로서도 성공적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2003년 KBS ‘상두야 가자’를 시작으로 9편의 드라마와 8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타임스 100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2회, 美 피플지 선정 아름다운 인물 100인 선정된 한국을 대표한 영향력 있는 가수이자 배우인데요.

    비는 이처럼 화려한 이력을 얻기까지 누구보다 어려운 환경과 역경을 이겨낸 스타로도 유명합니다.

    비는 고등학교 시절 가난한 생활 속, 당뇨병을 앓던 어머니를 홀로 간병을 했었는데요. 단돈 100만 원이 없어 제대로 된 치료를 해주지 못하고, 어머니를 안타깝게 떠나보내 게 됩니다.

    당시 인슐린 살 돈만 있었어도 어머니를 살릴 수 있었지만, 그 정도의 여력이 없을 정도로 가난한 생활고를 겪었는데요. 19살의 나이에 사판에 나가 일을 하기도 했지만, 어린 나이에 부당한 대우를 당하며 힘겨운 삶에 마주하게 됩니다.

    비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더 큰 시련을 한차례 겪게 되는데요. 집에 갑작스럽게 불이 나 어머니의 유품을 모조리 잃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세상을 등지고자 마음을 먹기도 했지만, 뒤늦게 발견된 어머니의 편지와 통장을 보고 다시 이를 악물고 마음을 바로잡게 되는데요.

    이 편지에는 비의 어머니가 이미 자신이 위중한 몸의 상태를 알고도 진통제 없이 지내며, 아들 비를 위해 통장으로 돈을 남겨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비는 우유에 불린 라면을 삼시 세끼로 먹으면서 또 옷 살 돈이 없어 땀으로 얼룩진 트레이닝 복을 한 달간 입고 다니며 가수 꿈을 향한 노력에 노력을 거듭합니다.

    이러한 과정 속 비는 6인조 댄스그룹 ‘팬클럽’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1년 만에 해체하게 됩니다.

    이후 비는 끊임없는 오디션을 보며 가수 재기를 꿈꾸는데요. 무려 19곳 소속사 오디션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을 만나게 되는데요. 한 매니저의 심부름으로 테이프를 가져다주러 간 곳에 박진영이 있었고, ‘춤을 잘 추는가’를 묻는 박진영 앞에서 무려 3시간이 넘도록 마이클 잭슨의 춤을 춥니다.

    결국 이 같은 노력 끝에 비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들어가 자수성가한 성공적 가수로, 이제는 배우이자 레인컴퍼니 대표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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