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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얼리 이지현, 2번 이혼+1년간 몸 마비 ‘반전 근황’입니다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0. 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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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원조 걸그룹 ‘쥬얼리’에서 미모 센터를 담당했던 이지현. 그녀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두 번의 이혼에 1년간 몸을 움직이 못한 공황장애를 겪은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인데요. 도대체 이지현은 그간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인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지현 5년 만에 방송 출연

    가정사+건강 악화 근황 전해

     

    B tv ‘힐링 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힐링산장2) 캡처=사진출처.

     

    10월 11일 이지현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2016년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이유를 전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놀라운 이야기는 이날 방송된 B tv ‘힐링 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힐링산장2)’을 통해서인데요.

    이날 ‘힐링산장2’에서 이지현은 쥬얼리 탈퇴 후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다 갑작스럽게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춘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슬하에 둔 1남 1녀의 아이들 육아에 전념을 했다며 전했는데요. 또한 가정사와 건강 문제가 있었다며 전했습니다.

    특히 다시 방송 활동을 하게 된 결정 적 이유로 ‘자신의 아이들 때문’이라며 밝혔는데요. 이 이야기를 전하면서 최근 자신이 앓은 ‘공황 장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지현은 작년 1월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고 단순한 증세라 여겼지만 숨이 막히고 몸이 마비되는 증세를 겼었다며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지현은 “이러한 공황장애 증세에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다”라며 “공황장애를 믿지 못했는데 고통 최고점에 이르러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됐다. 그런데 계속해 의사 처방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면서 1년을 누워 지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이지현은 이처럼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두 번의 파경, 아이들에게 이혼을 숨겨야 했던 그간의 이야기를 전해 주목받았습니다.


    이지현, 2번 이혼 ‘가정사’

    안과 전문의와도 결국 이혼

    아이들에는 ‘재혼’ 말 못 해

     

    B tv ‘힐링 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힐링산장2), mbc '라디오스타' 캡처=사진출처.

     

    이지현은 이날 ‘힐링산장2’에서 두 번의 이혼을 했던 가정사를 언급했는데요.

    이지현은 앞서 지난 2013년 골프모임을 통해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을 했습니다.

    이후 3년간 결혼 생활을 하면서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는데요. 안타깝게도 지난 2016년 소송 끝에 이혼을 하게 됐습니다.

    이혼 소송 중 이지현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불화를 폭로해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이지현은 “연애 3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 결혼했다. 선택 폭이 없어 결혼을 한 것”이라며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를 않는다. 밖에서 놀기만 한다. 성격차가 있어 임신 중에도 싸워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남편 때문에 이석증(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이 생겼다”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전한 바 있습니다.

    결국 이지현은 아이 양육을 맡는 대신 재산분할, 위자료를 포기했었는데요. 대신 양육비만 받는 조건으로 첫 번째 이혼을 하게 됐습니다.

    이후 1년 만인 지난 2017년 안과 전문의와 결혼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결혼 생활도 오래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3년 만인 지난 2019년 파경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날 이지현은 “복합적 외부 사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살림을 합치지 못했다”라며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지현은 “아이들은 저의 두 번째 결혼에 대해서는 몰랐다”라며 “그런데 재혼 기사가 나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게 됐다. 이 이야기를 하니 아이들이 ‘엄마 언제 결혼했냐’고 묻더라”라며 말했습니다.

    이지현은 이처럼 두 번의 이혼 후 경제 활동을 떠맡게 됐는데요. 이 때문에 아이들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지현, 재혼도 파경

    경제 책임질 가장돼

    “어린 둘째 눈에 밟혀”

    B tv ‘힐링 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힐링산장2) 캡처=사진출처.

     

    이지현은 이날 이혼 후 경제 활동을 책임져야 할 가장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전하면서,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지현은 “이제 경제 활동을 해야 한다”라며 “그런데 자꾸 어린 둘째가 눈에 밝힌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지현은 유치원을 다니는 둘째 아들이 공격적 성향에 있어 자신이 책임져 컨트롤을 해야 하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며 말했는데요.

    이지현은 “아들이 공격적 성향이 있어 유치원 전화만 와도 불안하다”라며 유치원을 함께 다니는 아이들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는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지현은 “유치원에서 그런 전화를 받으면 죄인이 된다. 그래서 일을 해도 사고가 있을까 조마조마하다. 또 아이를 컨트롤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는 상황이라 걱정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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