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인종차별? 불가리 CEO 발언 ‘주목 이유’입니다

블랙핑크 SNS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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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갑작스럽게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와 관련한 이유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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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최근 인종 차별 논란

오는 19일 한국 입국 예정

 

블랙핑크 SNS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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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리사는 최근 인종 차별 논란 속, 한국 입국 일정이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10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리사는 앞서 지난 10월 4일 프랑스로 출국했는데요.

문제는 지난달 25일 리사를 제외한 블랙핑크 멤버 지수, 로제, 제니가 프랑스에서 열린 ‘2022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리사는 앞서 지난달 말에도 파리 패션위크에 멤버들과 함께 참석하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는데요.

그러나 갑작스럽게 리사는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 불참했습니다.

결국 리사를 제외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달 25일 출국을 했는데요. 이후 9일 뒤 리사만 프랑스로 출국한 소식이 전해진 것입니다.

이 때문에 블랙핑크 멤버 전원체 참석을 기대한 일부 팬들은 석연치 않은 반응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리사의 자국인 태국 팬은 ‘소속사에서 리사를 인종 차별한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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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멤버 중 리사만 패션쇼 불참 논란

불가리 CEO “초대했지만 소속사 거절”

 

트위터 글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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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중 리사만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 불참하자 리사의 자국 태국 팬들은 ‘인종 차별’을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논란은 지난 10월 5일 리사가 활동 중인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 CEO가 전한 SNS 글을 토대로 불거졌는데요.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놀랍게도 리사를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 초대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 엔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불참 뜻을 밝혔다며 전했는데요.

이 같은 사실에 태국 팬들은 YG 엔터에서 리사를 제외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패션쇼 참석을 허가했지만, 리사만 불참시킨 데에는 석연치 않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태국인인 리사의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게 된 것인데요.

이에 최근 SNS 트위터에서는 YG 엔터가 리사에게도 공정하게 대우할 것을 요구하는 ‘BeFairToLISA’ 해시태그 총공이 태국 팬을 중심으로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태국 팬들의 이 같은 주장과 달리 국내 일부 팬들은 태국 팬들의 주장이 ‘억지’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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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일부 팬들 “억지 주장”

리사 인종차별 논란에 반발

 

트위터 글 캡처=사진출처.

 

리사의 ‘인종 차별’ 논란은 태국 팬을 중심으로 확산된 가운데, 국내 일부 팬들은 이 논란이 ‘억지 주장’이라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리사가 최근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프랑스에서는 가족과 휴가를 보낸 사실을 통해서인데요.

리사는 최근 첫 솔로 앨범 곡 라리사’(LALISA)‘를 통해 선주 문량만 80만 장을 기록, 국내에서 최근 온라인 앨범 차트에서 무려 37주 차 동안 음반 부분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냈습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24시간 조회 수로 전 세계 솔로 가수 중 최고를 기록해 영국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일부 국내 팬들은 리사의 이 같은 성공적 행보에 파리 패션위크 참석 대신, 가족과 달콤한 휴가 시간을 가졌던 것뿐이라며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