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또 ‘최초’에 이름 올린 ‘소식’입니다(ft 2021 MAMA)

이효리가 SNS 사진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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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또 ‘최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효리는 여성 가수 ‘최초’로 그룹으로, 개인 솔로로, 예능 MC로 공중파 방송국 시상식에서 3관왕 대상 수상 이력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연말 최대 글로벌 가요 수상식 중 하나인 ‘MAMA’에서 최초로 여성 호스트 역할을 하게 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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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MAMA 최초 女호스트

MAMA 개최 12년 만에 처음

이효리가 SNS 사진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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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10월 13일 놀라운 소식으로 화제에 올랐습니다. 올해 12월 11일 개최되는 엠넷 MAMA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호스트로 낙점받은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MAMA에서 호스트는 시상식에 참여한 가수들과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팬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메신저. 즉 스토리텔러입니다.

MAMA에서 역대 호스트는 배우 정해인, 송승헌, 송중기, 박보검, 가수 이승기, 싸이 등 인기 스타들이 그 자리를 메웠는데요.

올해 MAMA 호스트는 최초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 이효리가 그 역할을 맡게 된 것입니다.

이효리는 이번 MAMA 호스트로 낙점된 이유에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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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음악 힘 세계로 전할

이번 콘셉트 적격, 이효리”

이효리가 과거 SNS에 게재한 사진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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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엠넷은 이효리의 MAMA 호스트 발탁 소식을 다수 언론 매체를 통해 발 빠르게 전했습니다.

또한 엠넷은 MAMA 최초 여성 호스트로 발탁한 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는데요.

엠넷 측은 “이효리는 지난 20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그간 트렌디한 음악성을 추구한 뮤지션이다”라며 “많은 가수들이 닮고 싶어 하는 뮤지션이자 K-POP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엠넷 측은 “올해 MAMA의 콘셉트는 가치 존중, 편견에서 탈피한 새로움의 음악의 힘을 전하는 뜻을 담은 ‘MAKE SOME NOISE’이다”라며 “이 콘셉트와 MAMA의 가치가 닿아 있는 인물로 꼽아 호스트로 선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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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핫한 반응 ‘폭주’

“올 MAMA 재미있을 듯”

트위터 캡처(왼), 이효리 SNS 캡처=사진출처. ​

 

이날 이효리의 MAMA 호스트 선정 소식이 전해지고, 음악팬들은 큰 기대감을 SNS 트위터로 전했는데요.

한 트위터 이용자는 “이효리가 여성 최초 호스트라고 해서 MAMA가 지금 몇 년째 열리는 시상식인 지 찾아봤다. 첫 시작은 2009년이었다"라며 “10년이 넘어서야 처음이다. 그래 뭐든 처음이 있어야 다음도 있는 거니까”라며 말했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하는 한 해외 팬은 “와～우와 올해 MAMA 호스트는 이효리 씨라고 들었어요. 즐거움이 늘어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트위터 이용자들은 “헐 효리 언니 2021 마마 최초 여성 호스트 대박” “효리 언니가 하다니 꿀 잼이겠다” “마마를 볼 이유 중 하나” 등의 폭발적 반응을 전했습니다.

한편,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한국 시간) 개최되는 ‘2021 MAMA’는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