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노유정, 여배우와 불륜 주장→이영범 "바람핀 여자 논란?" 작심 인터뷰입니다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1. 9. 15:13
    반응형
    728x170

    여배우 A 씨와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이영범. 그가 결국 분노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은 못 참겠다. 이게 인간으로서 할 짓이냐”라며 참담한 심정을 전했는데요. 그는 과연 어떤 말들을 전했는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영범, 이진호 유튜브 채널로

    노유정 폭로 후 ‘심경 인터뷰’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11월 8일 이영범이 결국 자신을 둘러싼 여배우 A 씨와의 불륜설에 입을 열었습니다.

    연예기자 출신의 유튜버 이진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인데요. 그는 이날 이진호와 전화를 통해 10여 분간의 심경 인터뷰를 전했습니다.

    인터뷰는 이영범이 지난 11월 7일 전처인 배우 노유정이 폭로한 자신과 여배우 A 씨의 불륜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후 진행이 됐는데요.

    앞서 노유정은 지난 10월 29일 유튜브 한 채널을 통해 전 남편인 이영범이 과거 여배우 A 씨와 불륜을 저질렀고, 이영범의 외도에 이혼을 하게 됐다며 주장한 바 있습니다.

    노유정의 이 같은 발언이 전해지고 여배우 A 씨가 누구인지 큰 관심이 쏠렸는데요. 온라인상에는 여배우 A 씨로 추측되는 여배우의 실명이 거론되고, 이영범에게는 온라인상에서 '바람핀 여자' 키워드가 연관 검색어로 뜨는 등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또 일부 의혹을 받은 여배우의 SNS에는 네티즌들이 몰려 악플을 쏟아내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이르러 이진호는 이영범에 심경과 주장하는 바 등에 관해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영범, 양육비 논란에

    “이상한 사람 만들었다”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이날 이진호는 이영범이 ‘이혼 전, 불륜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데, 왜 전 부인인 노유정은 반대의 주장을 펼치는지에 관해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이영범은 “그건 제가 알 수 없다”라며 말했습니다.

    이어 이진호는 ‘양육비와 관련해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왜 그런 것인가’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영범은 “그러니깐 그게 말이죠. 지금 헤어지면서 아이들이 둘 다 유학 중이에요. 아들은 제가 교육을 시키고, 딸은 엄마가 교육을 시키기로 하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양육비를 월 100만 원씩 그렇게 하기로 서로 합의를 한 거다”라며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영범은 “그랬는데 뭐 이혼하자마자 노유정이 바로 그냥 한 매체에 인터뷰를 했다. 그냥 일방적으로 인터뷰를 했다. 그때 저는 일일 연속극 촬영을 하고 있을 때다. 그 후속으로 두세 작품을 하기로 구두 약속이 된 상태였다. 그런데 인터뷰 기사를 그런 식으로 냈다. 이 때문에 모든 드라마가 다 보류가 됐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영범은 “아니 일 다 끊어놓고 양육비를 달라고 그러면 어쨌든 간에 그 이후에 제가 노유정 씨하고 대꾸를 하거나 반박을 하거나 상종을 안 했다”라며 말했습니다.

    이영범은 “무슨 양육비도 안 주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이후에는 연락을 차단하고 하지 않았다. 어쨌든 딸아이에게 용돈을 가끔 보내다가 이제 대학교 2학년이다. 대학 들어가서 생활비는 못 줬지만 학비만큼은 제가 다 보내고 있다. 또 딸이 외국에서 들어올 때 용돈을 주고 비행기 표 등 비용을 보내주고 있다. 아빠로서”라며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영범은 이런 내용은 나중에 송금 내역서 등 밝힐 의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노유정 폭로 이후 심경

    “인간으로서 할 짓인가”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또 이영범은 “이전까지는 이런 일에 대응을 하지 않았다. 어쨌든 이게 가정일이다. 반박하면 재반박이 나올 것이고 그래서 참았다”라며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라면서 노유정 폭로 이후 심경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영범은 “동료 연예인들 실명을 거론하면서 사실 확인도 안 하고 이게 선무당이 사람을 잡는 거다”라며 노유정의 일방적 주장에만 언론 기사가 전해지는 실태에 분노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이영범은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게 인간으로서 할 짓입니까”라며 분노해 했습니다.

    이영범은 “그러니까 사고 날까 봐 전화도 안 하고 있는데 결국 현대 사회에서 응징할 수 있는 건 법적 조치 밖에 더 있겠는가”라며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영범은 자신을 음해하고 모욕하는 말들을 전한 유튜브 채널, 악플 등 상황에 전문가와 상담 중에 있다며 전했습니다.

    이에 이진호는 “그러면 그 불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불륜설 부인 입장에 묻자

    이영범 “당연하다 네” 단호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이날 이진호가 이영범에 불륜설에 부인하는 입장인가를 묻자, 이영범은 “당연하다. 네”라며 단호해 말했습니다.

    이에 이진호는 “혹시 논란된 상대 여배우와 따로 연락을 해 봤는가”에 대해 물었는데요.

    이영범은 “아뇨. 전혀 뭐. 그때 ‘LA 아리랑’ 이후에는 이십몇 년 됐을 것이다. 그때는 뭐 같이 출연을 했으니까. 그때 본거 이외에는 연락을 하거나 뭐 외도 등 그런 건 전혀 없다”라며 강력하게 말했습니다.


     

    노유정 문제 제기 이유에

    이영범 “정신이 너무 혼미”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이번에 이진호는 ‘노유정이 왜 이렇게까지 문제를 계속 제기한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는데요.

    이영범은 “노유정에 한번 물어봐 달라. 나는 정신이 너무 혼미하다. 이거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나는 알 길이 없다. 왜 그럴까요”라며 오히려 이진호에 물음을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이영범은 “뭐 앙심을 풀었으면 차라리 와서 뭐 속된 말로 찔리는 게 낫지 않겠나. 유튜브라는 이런 공간에 숨어서 법적인 거 뭐 누구라고 적시하지도 않고 살살. 뭐 한 살 많네. 두 살 많네. 같이 출연을 했었네. 아니 유튜브라는 게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한 성취 또는 그걸 통해 얻어지는 수익 이런 거 아니냐. 동료를 인격살인하는 데 써먹으면 되겠는가”라며 노유정에 대한 분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영범은 “살인자다. 이거는”이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노유정과 파경 발단은?

    이영범 “사업 문제 때문”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이진호는 노유정과 파경에 이르는 과정에서 잘못된 만남이나 이런 게 이 사태의 발단이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인가라고 재차 물었는데요.

    이에 이영범은 “그때 당시 2011년부터 별거를 했었다. 저는 그때 집을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노유정이 집을 나갔다. 나가서 한 4년 있다가 2015년 정도에 이혼을 했다”라며 지난 이혼 과정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요.

    이영범은 “그 시기에 노유정이 집중적으로 자꾸 이혼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제가 계발사업에 손을 댔다가 그때 당시에 소송이 있었다. 여러 가지로 자금이 좀 안 돌고 가처분도 걸리고 하니까. 여러 가지로 사업에 진전이 안되고 있을 당시였다. 이런 문제 때문에 노유정과 다툼이 있었다”라며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영범은 “뭐 파경 이유라고 제가 생각을 해보면 뭐 그거 같다. 이 상황에 별거를 하게 됐고 뭐 사업이 맨날 소송이 걸리다 보니 노유정에 신경도 못 쓰고 신경질도 많이 내게 되고 사람이 미워서라기 보다 뭐 일에 대한 안 풀리는 것 때문에 짜증일 수 있겠고, 그런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아마 별거를 하게 된 것 같다”라며 전했습니다.


     

    이영범 격앙된 목소리

    “법적 조치 밖에는 없다”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또 이영범은 “저는 노모도 계시고 아이들도 고등학교, 초등학교 6학년이라 반박을 안 하고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냥 인내를 했다. 그냥 6년 이상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라며 말했는데요.

    이영범은 “그런데 노유정이 하다 하다 이런 일까지 하니까. 정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화가 나서 지금 격앙이 되어서 목소리가 높아진다. 미안하다. 제가 지금 너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달리할 방도는 법적 조치밖에 없지 않겠는가”라며 전했습니다.


     

    노유정과 이야기할 생각은?

    이영범 “차단한다 상종 안 해”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이진호는 이번에는 ‘따로 노유정과 이야기할 생각이 있는지’에 관해 물었는데요.

    이에 이영범은 “약속이나 합의를 정말 내팽개쳤다. 그런 사람들과는 세상 살면서 딱 끊는다. 차단한다. 저는 핸드폰 번호를 차단한다. 대꾸 안 한다. 상종 안 한다”라며 단호한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이진호는 “노유정과 이혼 과정에서 서로 간에 결혼 생활에 대해 함구하기로 약속했다는 건가”라며 물었는데요.

    이영범은 “뭐 그런 거다. 결론은 그런 거다. 왜 시시콜콜. 아니 이혼한 마당에 긍정적인 이야기가 나오겠는가. 그러면 자식들을 생각해야 할 것 아닌가. 그래서 노유정과 이혼 과정에 합의를 했다”라며 전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