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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탁, 음원 사재기 인지? 폭로 A 씨에 ‘1억 8천 합의’ 주장입니다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1. 1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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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의 ‘음원 사재기’를 ‘몰랐다’고 주장하는 트로트 가수 영탁. 그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그 내용은 영탁이 ‘소속사의 음원 사재기’ 내용을 인지했을 수도 있다는 강한 의혹을 전하는데요.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영탁, 음원 사재기 ‘인지’ 논란

    이진호, 인지 가능성 의혹 전해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11월 10일 영탁이 또 한차례 구설에 올랐습니다. 그가 계속해 부인했던 자신의 소속사의 ‘음원 사재기’ 내용을 사실상 ‘영탁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이 주장은 이날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전했습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했는데요. 이날 방송은 19분여 동안 진행됐습니다.

    주된 내용은 영탁이 ‘음원 사재기’ 내용을 인지 못했다는 주장으로 내세우는 ‘경찰 무혐의 처분’ 논리가 사실상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영탁의 밀라그로 소속사 이재규 대표와 공동 대표였던 A 씨의 다툼을 계기로 이번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영탁이 주장하는 두 사람의 다툼 시기가 실제는 이전 시기인 점과 A 씨를 대표가 아닌 매니저로 설명하는 석연찮은 부분을 언급했는데요.

    특히 A 씨가 영탁과 이 씨의 사재기 내용을 언급한 녹취록이 공개된 뒤, 이 씨는 A 씨를 고발 고소가 아닌 1억 8천만 원의 합의에 나선 의문된 부분을 집으며 영탁이 ‘소속사의 음원 사재기’를 인지했을 의혹에 대해 말했습니다.


     

     

    영탁 소속사,

    음원 사재기 아니다?

    목표 미달성 ‘별개 문제’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이 같은 주장을 전하기 전, 일각에서는 영탁 소속사에서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기 때문에 ‘음원 사재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봐야 하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을 했는데요.

    우선 영탁의 소속사 대표 이 씨는 지난 4일 음원 사재기 의뢰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가 됐습니다.

    또한 앞서 경찰은 이 사건을 ‘음원 사재기’로 규정하고 대대적 수사를 진행한 결과 영탁의 소속사에서 음원 사재기를 한 정황을 적발할 수 있었는데요.

    이 말은 실제로 영탁의 소속사에서 ‘음원 사재기’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고, 이 때문에 ‘ 음원 사지개 혐의’로 검찰로 송치를 할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다만 업자 A 씨가 주장하는 ‘음원 사재기 실패’라는 말은 그가 도달을 원했던 음원 순위가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지 ‘음원 사재기’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고 이진호는 설명했습니다.

    결국 정리하자면, 영탁의 소속사는 ‘음원 사재기’ 진행을 했고, 그러나 그 결과에는 도달하지 못해 업자에게 환불을 요구하면서 이 내용이 적발된 것이 이 사건의 팩트라며 전했습니다.


     

    영탁, 무혐의 처분

    인지 문제와 별개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이진호는 이어 영탁이 소속사의 ‘음원 사재기’ 진행에 대해 ‘알고 있었는 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취재한 내용을 전했습니다.

    이 내용은 영탁이 앞서 소속사의 ‘음원 사재기를 몰랐다’고 온라인 카페를 통해 입장문을 밝힌 내용을 토대로 사실 내용과 대조하며 전했는데요.

    우선 영탁은 입장문을 통해 ‘수사 기관에 출석해 무혐의를 받았다’라며 ‘몰랐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그가 ‘알았는지, 몰랐는지' 여부와 ‘무혐의를 받았다’라는 내용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며 전했습니다.

    한마디로 ‘음원 사재기’라는 불법 행위에 대해 인지했다고 해도 반드시 처벌을 받는 것은 아니며 동조와 가담을 했는지 그 부분에 따라서 범죄 성립 여부가 결정이 된다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영탁은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불송치를 결정 받았는데 경찰이 작성한 불송치 이유서를 살펴본다면 이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전했습니다. 분명 영탁의 인지 사실과 별개로 가담 여부, 증거 등 부족으로 불송치된 이유를 전했을 것이라며 이진호는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영탁이 ‘몰랐기 때문’에 ‘무혐의’라고 연관 지어 말하는 것은 말이 맞지 않다는 것이라며 전했습니다.


     

    이진호 입장문에 의문 대목

    A 씨 대표 아닌 매니저 표현

    이 씨-A 씨 다툼 시기 달라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이진호는 이어 영탁이 입장문에서 ‘음원 사재기’를 알고 있었던 A 씨를 매니저라고 설명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문을 전했는데요.

    영탁이 전한 입장문을 보면 영탁은 지난 2020년 2월 대표와 매니저 사이에서의 다툼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이진호가 취재한 내용과 다른 내용으로 주목할 부분이라며 전했는데요.

    이진호는 영탁의 업무는 밀라그로와 XX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맡아 이 씨와 A 씨가 ‘공동 대표’로 활동을 했다며 전했습니다.

    그런데 두 양측 간에는 문제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영탁의 온라인상 프로필을 보면 지난 2020년 2월 6일에는 밀라그로와 XX 엔터테인먼트가 소속사로 표기됐지만, 지난 2020년 2월 17일에는 영탁의 소속사가 밀라그로만 표기가 됐습니다. 이를 통해서도 그 문제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전했습니다.

    또한 두 양측의 문제는 A 씨가 ‘음원 사재기’ 문제를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밀라그로 측과 갈등이 생겼다며 이진호는 전했습니다.

    한마디로 영탁은 두 사람이 공동 대표라는 사실을 분명 알고 있었을 거라며 전했는데요. 그런데 왜 영탁은 A 씨를 매니저라고 하는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라며 전했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앞선 방송에서 공개한 A 씨의 녹취록을 재차 전하면서 이 녹취록은 지난 2020년 1월 5일로 당시 A 씨는 ‘영탁이 이 씨와 사재기 작업을 했다’라고 말한 내용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것은 영탁은 지난 2020년 2월 이 씨와 A 씨의 다툼이 있었다고 설명을 입장문으로 전했는데요. 그러나 A 씨의 녹취록은 2020년 1월 녹취가 됐고, 그 당시 이 씨와 A 씨 측의 문제가 불거져 영탁이 이 시기에도 알았을 가능성을 이진호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영탁은 추정되는 문제 된 시기 보다 이후 시기를 입장문에 언급, 설명해 의문이 드는 대목이라며 전했습니다.


     

    A 씨 녹취록 공개 후

    이 씨 고액 합의 나서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영탁이 소속사의 ‘음원 사재기’ 내용을 인지했을 의혹을 강하게 전한 부분은 다음 이야기 인데요.

    이진호는 지난 A 씨의 녹취록이 전해지고, 영탁의 소속사는 A 씨를 허위 사실에 의한 고발이나 협박에 대한 고소 등 대응이 아닌 공연 기획사의 돈 2억 3천만 원을 가져왔다고 전했습니다.

    밀라그로 측이 2억 3천만 원을 가져온 이유는 이중 1억 8천만 원을 A 씨에게 주기 위해서라고 이진호는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밀라그로 측은 A 씨와 오히려 합의에 나섰다며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A씨를 고발이나 고소 등 강경 대응을 해야 할 상황에서 A 씨와 합의에 나선 것입니다.

    이 대목을 통해 영탁이 당시 소속사의 ‘음원 사재기’ 내용을 인지했을 의혹을 강하게 이진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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