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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팬 뿔난 ‘임영웅 팬덤 멜론뮤직어워드 투표 조작’ 의혹입니다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1. 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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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 사이트 멜론이 ‘멜론뮤직어워드(MMA) 2021’ 개최에 앞서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투표를 시작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 임영웅 팬덤에서 이벤트 투표를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이벤트 1위 자리를 놓고 격전을 벌이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덤에서 이 사태를 알아냈다고 하는데요. 어찌 된 사연인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임영웅 팬덤, 이벤트 투표 조작 주장

    온라인 커뮤니티로 BTS 팬 글 전해

     

    MMA2021 캡처=사진출처.

     

    11월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서는 임영웅 팬덤의 투표 조작 의혹을 전하는 글이 게재돼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사연은 이날 MMA2021에서 시작된 ‘톱 10’ 부문, 올해의 아티스트 등 9개 부문별 투표와 함께 진행된 ‘이벤트’에서 불거진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날 멜론은 ‘MMA2021’ 앱과 웹 페이지를 통해 BTS, 아이유, 임영웅 등 후보에 오른 30명의 아티스트를 두고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이 투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 투표 결과는 멜론 이용 데이터와 함께 합산돼 ‘톱 10’, 올해의 아티스트 등 9개 부문별 아티스트 선정에 응모를 할 수 있었는데요.

    논란은 함께 진행된 이벤트 때문이었습니다.

    이벤트는 멜론을 이용하는 멜로너가 지지하는 아티스트를 직접 ‘레전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투표하는 이벤트었는데요.

    문제는 이벤트 후보에 오른 후보 중 막강한 팬덤을 거느린 임영웅과 BTS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임영웅 팬덤에서 일부 조작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BTS 팬덤을 통해 전해진 것입니다.


     

     

    BTS 팬 “임영웅 팬덤 투표 조작

    이메일로 무한대 계정 생성 참여”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이날 ‘네이트 판’에는 BTS 한 팬이 임영웅 팬덤에서 ‘멜론 레전드 무대 이벤트’에 투표 조작을 하는 내용을 확인했다며 그 증거와 함께 글을 전했는데요.

    글쓴이 BTS 팬은 이날 멜론 레전드 무대 투표 이벤트에서 BTS가 계속해 1위로 투표를 받았지만, 어느 한순간 임영웅이 1위에 올라 의아한 마음을 품었다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실제 BTS와 임영웅은 멜론 이벤트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데요. 이날(오후 5시 40분 현재) BTS는 6만 7623표를 득표했고, 임영웅은 6만 1171표를 득표해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쓴이 BTS 팬은 이후 임영웅 팬덤에서 1인이 무한대로 이메일을 이용, 게정을 생성해 투표에 조작하고 있는 상황을 한 임영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했다며 그 증거를 사진으로 캡처해 함께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글쓴이 BTS 팬은 “레전드 무대 투표는 이용권이 없는 회원도 가능하다. 임영웅 팬덤은 캡처해 전한 사진처럼 본인인증이 필요 없는 이메일을 무한 생성해서 투표수 늘리고 있었다”라며 말했습니다.


     

     

     

    임영웅 한 팬덤

    1인 무제한 이메일 이용해

    투표수 어뷰징 독려 의혹 글 전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실제 이날 BTS 팬이 전한 임영웅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멜론 레전드 무대 투표에 무제한 가입으로 투표수를 어뷰징 할 것을 독려하는 내용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임영웅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11월 6일 ‘기존 멜론 계정 이외에도 모아두신 구글, 네이버, 네이트, 야후 등 모든 이메일 다 계정을 이용할 수 있다’ ‘투표 대량 접속으로 로그인이 잠금 되면 다른 폰이나 컴퓨터로 시도하거나 비행기 모드를 끄는 등 투표하는 방법이 있다’라고 글을 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알린 글쓴이 BTS 팬은 “이 사실을 BTS 팬덤이 알았고, 이 내용을 멜론 측에 문제를 전해 문의할 예정”이라며 전했는데요.

    또한 이 같은 상황에서 BTS 팬덤의 공지를 전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BTS 팬덤 멜론에 문제 제기 예정

    “임영웅 팬덤 방식 절대 독려 안 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이날 이 같은 글은 전한 BTS 한 팬은 임영웅 팬덤의 멜론 이벤트 조작 의혹에 BTS 팬덤에서 전한 공지를 캡처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멜론 레전드 무대 투표에서 계정 무제한 가입을 통한 투표수 어뷰징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했다. 또 분석 결과 어뷰징이 가능한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BTS 음원 정보팀은 절대 그 방식을 독려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글을 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멜론에서 본인인증 가능한 아이디 제한인 3개까지만 채택한다’는 대응을 전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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