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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발언 논란, ‘남혐 VS 여혐’ 새국면 상황입니다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1. 24. 23:24반응형728x170
종영한 인기 댄스 경영 프로그램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해 화제가 된 댄서 모니카. 그녀가 ‘팝핀’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논란은 이후 여혐, 남혐 대결로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모니카 팝핀 논란
락킹 등 발언 조롱
댄서 모니카가 11월 24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팝핑 장르’ 발언으로 인한 일명 ‘팝핀 논란’이 불거진 것인데요.
이 논란은 지난 주말 모니카가 출연한 JTBC 예능 ‘아는형님’이 방송된 후 확산됐습니다.
이번 논란에 불을 지핀 ‘아는 형님’에서 모니카는 ‘스우파’에 함께 출연한 댄서 6인과 함께 출연했는데요. 당시 모니카는 '모니카 쌤의 댄스학개론'이라는 작은 코너를 통해 스트릿 댄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제는 이때 모니카가 한 발언 중 ‘팝핑 장르’ 대목이 문제가 된 것인데요.
모니카는 팝핑 장르에 대해 “팝핀, 우리가 흔이 알고 있는 춤이다. 팝을 하는 모든 동작은 ‘팝핑’이라고 한다. 그런데 ING서 G를 빼서 팝핀이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때 자막으로는 ‘다음 과목은 팝핀’이라며 모니카 설명에 대해 ‘팝핑이 아닌 팝핀’이라는 글이 전해졌는데요.
이 같은 내용이 전해지고 일부 댄서들은 팝핑 장르에 대해 정확한 이름은 ‘팝핑’이라며 모니카가 ‘팝핀’이라고 언급한 내용이 틀렸다며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모니카가 한 발언 중 ‘락킹 100년은 50년’ ‘마임은 스트로빙’ 등 잘못된 내용을 지적했습니다.
100여 명 댄서 SNS ‘조리돌림’ 논란
“동시다발적 공격적 글 SNS로 전해”
모니카의 이 같은 논란 발언이 전해지고, 100여 명의 댄서들은 모니카의 발언을 조롱하는 일명 ‘조리돌림’을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사실이 전해졌는데요.
이 같은 상황을 본 한 SNS 이용자는 “106명의 댄서가 한 사람, 그리고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일부 출연진들을 향해 동시다발적으로 공격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다”라며 말했습니다.
이후 모니카의 일부 팬들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니카를 지적한 댄서들에 ‘과거부터 팝핑과 팝핀’을 혼용해 말한 가수 팝핀현준 등 발언 사례를 전하며 분노의 글을 전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모니카를 저격한 댄서들은 ‘모니카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행동’이라며 오히려 억울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 댄서는 “댄서들이 본인 게시물로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올린 글이다. 조금 틀린 내용이 아닌 하나부터 열 개중에 네 다섯 개 이상 잘못된 정보들이 있어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라면서 “절대 스우파 댄서들을 질투해 하는 행동이 아니다. 오해하지는 말아달라”라며 이날 SNS를 통해 글을 전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모니카의 발언을 SNS로 저격한 댄서 106명의 SNS 아이디를 공유하며 논란을 확산시켰습니다. 또한 모니카를 저격한 댄서들이 대부분 남성인 사실을 전하며 여혐, 남혐 논란을 확산시켰습니다.
모니카 저격 100여 명 댄서
대다수 남성 댄서인 사실에
여혐 VS 남혐 구도 대결로
이날 모니카 발언이 논란이 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혐’ ‘남혐’ 대결 구도로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일부 여성 네티즌들은 모니카의 발언을 지적한 댄서 106명 중 100명이 남성 댄서인 사실인 사실을 꼬집었는데요. 또한 과거에도 ‘팝핑 장르’가 팝핑과 팝핀이 혼용해 많은 댄서들이 언급한 내용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아무런 논란이 되지 않았지만, 여성 댄서이자 큰 화제를 모은 모니카가 한 발언에 대다수 남성 댄서들이 불편한 심기를 보이는 상황을 알리면서 일부 여성 네티즌들은 “질투 나면 질투 난다고 말을 해라” “ 스맨파(스트릿 맨 파이터)하면 두고 보자” 등 남성 댄서를 조롱하는 댓글들을 쏟아냈습니다.
반면 일부 남성 네티즌들은 “ 자꾸 그 성별에 집착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 “여자라서 여자 편 들어준다 생각하는 1차원적인 사고다” 등 여성 네티즌들 조롱하는 댓글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이르자, 팝핑 장르의 대부인 팝핀 현준도 나서 중재의 뜻을 전했는데요.
그는 ‘팝핑이나 팝핀으로 부르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싸우지 말고 다 같이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해 큰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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