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코로나19 확진 후 구설 '노마스크+미국 클럽 댄스 영상’ 이렇습니다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리사가 최근 미국 한 클럽을 방문해  마스크를 벗고 춤을 추는 모습이라며 전해진 영상이 큰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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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

블핑 멤버들도 검사 결과 기다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출처.

 

 

 

 

리사가 11월 24일 구설에 올랐습니다. 이날 리사가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전해지고, 한 네티즌이 전한 리사의 영상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인데요.

이날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았다며 전했습니다. 또한 리사 결과를 통보받고 나머지 지수, 제니, 로제 멤버들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발 빠르게 전했는데요.

문제는 이날 리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고, 리사가 최근 마스크를 귀에 걸고 쓰지 않은 채 미국 한 클럽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라는 주장 영상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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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최근 미국 클럽 방문 모습"

네티즌,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로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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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리사가 최근 미국 한 클럽에 방문한 모습이라며 짧은 영상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흥겨운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이었는데요.

이 같은 내용을 전한 네티즌은 당시 리사의 모습을 SNS로 전해진 사진들도 함께 전했습니다.

문제는 리사가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 클럽에 방문했고, 마스크를 귀에 건 채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이 영상과 사진이 네티즌의 주장처럼 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최근 모습인 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리사가 클럽을 방문한 이유가 ‘개인적인 방문’이 아닌 ‘스케줄’ 때문이라는 말들이 전해져 클럽을 방문한 사유도 불분명해 많은 말들을 자아냈습니다.

이 영상이 전해지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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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영상 공개 뒤 '갑론을박'

"스케줄 때문, 미국은 자유"

"멤버들 피해, 조심했어야"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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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들은 리사가 ‘코로나19’ 사태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클럽에 방문했고, 결국 ‘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게 됐다며 비난 어린 반응을 전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미국에서 필수가 아니더라도 같이 활동하는 멤버들한테는 좀 피해인 것 같다” “미국은 노마스크라도 한국에서 활동하는 거라면 조금이라도 조심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등 의견을 전했습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고, 개인의 판단하게 한 행동이라며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미국은 마스크 필수도 아니다. 방역수칙 안 지켰다고 뭐라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 미국에서 미국법 따랐는데 왜 거기서 한국법 안 지켰냐고 욕먹는 건가” 등 의견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