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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BTS), 대체복무 결국 무산 분위기 왜? ‘업뎃’ 소식입니다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1. 2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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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이들 멤버 7인의 병역혜택이 사실상 무산될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이 소식이 전해지고 "BTS 멤버들의 의견은 무시한 상황 전개가 안타깝다"라는 팬들의 반응도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BTS 병역 혜택 무산 분위기”

    국회 법안 보류 “신중한 입장”

    언론 보도 캡처=사진출처.

     

    BTS 멤버(진, 슈가, 제이홉, 정국, 뷔, 지민, RM)가 11월 25일 대체복무 문제를 두고 뜨거운 감자에 올랐습니다. 이 문제는 지난 2018년부터 벌써 3년째 이어온 대중문화계 중요 이슈 중 하나인데요.

    이 문제에 대해 이날 한 언론매체는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보도를 전했습니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BTS 멤버들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것으로 관측을 전한 것인데요.

    그 이유는 이 사안을 결정할 국회와 국방부, 병무청 등 기관에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했습니다.

    그 근거로 이날 BTS가 병역 특례 허용을 받을 수 있는 대중문화예술인의 대체복무 법안은 국회에서 ‘보류’가 됐고, 국방부와 병무청에서도 병역법 개정안에 부정적으로 관망하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BTS의 병역혜택이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그 분위기를 전한 것입니다.

    또한 왜 국방부와 병무청에서 사실상 BTS의 군 면제를 반대하는 입장인지에 대해서도 그 이유를 전했습니다.


     

    국방부·병무청 사실상 반대

    “공평성 문제... 검토 필요해”

    BTS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

     

    이날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국방부는 ‘공평성’을 이유로 대중문화예술인의 대체복무 기회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우선 ‘인구 급감’ 문제로 병역자의 감소 추세 문제를 언급했는데요. 이러한 문제에 더해 병역 특례 대상자를 확대하는 것은 ‘공평성 문제’가 더해져 신중할 수 밖에 없다는 취지로 전했습니다.

    또한 병무청도 국방부와 일맥상통한 의견을 전했는데요.

    병무청에서도 형평성 등 문제로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 문제를 신중하게 관련 부서와 검토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네티즌, 찬반 의견 대립 팽팽

    “BTS 군대 간다는데” 의견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이날 BTS의 대체복무제 논의가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간 소식이 전해지자, 이 문제를 두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이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세계적으로 국가 이미지에 도움을 주거나 큰 수익창출을 이끄는 집단에게는 이익을 주는 게 맞는다고 본다” “BTS 덕분에 문화산업 수익이 연 7조가 넘는다고 들었다. BTS 정도면 군 면제해 줄 만하지 않나”라며 BTS 병역 특례 허용을 찬성하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BTS가 활동하는 걸 왜 국가가 나서서 혜택을 줘야 하나” “돈 잘 번다고 군 빼주면 기업인들도 다 빼줘야 하지 않나” 등 반대 의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BTS 멤버들이 앞서 군 입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들 멤버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이 같은 갈등을 증폭하는지 알 수 없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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