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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제트썬 해명, 비웃는 ‘댄서들 반응’ 이렇습니다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1. 21. 01:45반응형728x170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트(스우파)’ 화제 인물 제트썬(본명 김지선). 그녀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그녀를 폭로한 피해 주장 네티즌이 되려 그녀의 일부 팬들에 공격을 받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피해 주장 네티즌을 옹호하는 댄서들의 반응 글이 전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제트썬 갑질 논란 해명 후
댄서들 반응 전해져 ‘눈길’
11월 20일 제트썬 갑질 논란 사건과 관련해, 피해 주장 네티즌을 옹호하는 댄서들의 반응이 전해져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을 통해서인데요.
한 네티즌은 제트썬이 이날 자신의 갑질 논란에 해명글을 전한 뒤, 일부 네티즌들이 오히려 피해 주장 네티즌에 악플을 전하는 상황이 빚어지자 속상한 마음에 글을 쓴다며 전했습니다.
글쓴이 네티즌은 이날 제트썬이 해명을 전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갑질 당한 사람이 바보 같다” “다른 댄서들이 제트썬 폭로 보고 ‘터질 일이 터졌다’라며 반응을 보인 증거가 어디 있나” “제트썬에 괜히 질투해 올린 글 아니냐” 등 댓글을 보게 됐다며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글쓴이 네티즌은 제트썬의 갑질을 폭로한 네티즌이 폭로 글을 처음으로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한 ‘현직 댄서’에 직접 연락해 받은 디엠을 전했습니다.
이 디엠은 댄서들끼리 이 사건에 관해 이야기한 대화 디엠이었는데요. 이 내용은 제트썬 폭로 사건이 터지고 피해 주장 네티즌을 옹호하는 내용으로 제트썬의 갑질은 이미 공공연히 댄서들끼리 알고 있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댄서들 “드디어 터질 일이..”
“나 이 얘기 알고 있다” 반응
이날 글쓴이 네티즌이 한 댄서와 연락해 받은 디엠은 제트썬 갑질 논란이 터지고 댄서들끼리 디엠으로 이야기한 대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글쓴이 네티즌과 연락이 닿은 댄서는 “다른 댄서들이 원래 제트썬이 갑질을 하는 그런 사람인 지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나눈 증거를 주겠다”라며 자신이 다른 댄서들과 받은 디엠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디엠에는 A 댄서가 “나 알고 있기는 한데 자세히 볼래”라고 말했고 공유된 제트썬 갑질 폭로 글을 보고는 “드디어 터지는구나. 속옷 빨래밖에 못 들었는데. 다른 거 너무 심하다”라며 말했습니다.
또 다른 B 댄서는 “나 이거 얘기 알아. 누구한테 들었던 거야”라며 반응을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댄서들은 “사실 터질 사람들은 더 많다” “헐 이게 진짜였군” 등 제트썬 갑질에 대해 어느 정도 듣고 알고 있었다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글쓴이 네티즌은 또 다른 댄서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댄서들 “예전부터 손절하긴 했지만...”
제자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이날 글쓴이 네티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진 다른 댄서들의 반응을 캡처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캡처 사진에는 한 댄서가 “예전부터 그렇게 사람들한테 험담만 해대고 자신 제자들한테 행동하는 태도 보고 진작부터 손절하긴 했다”라며 “인간적으로 정도가 심한 게 많던데 자업자득 터질게 터진 듯. 반성까지 할진 모르겠으나 피해자들에 대한 미안함과 사과는 충분히 제대로 했으면”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댄서는 “나도 나름 잘 살고 괜찮았다. 방송 나오는 거 보고 힘들었다. 사실은 아직도 무서워서 저런 건 생각도 못 했다. 그만큼 OO는 더 괴로웠던 거겠지 마음이 아프다”라며 말했습니다.
또한 과거 제트썬의 제자였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한다. 저 포함해서 7~8년 전에 당신에 배우던 10명 가까이 되는 제자들이 왜 한 명 빼고 도망쳐 나왔을까. 어린 제자들에 정신적 물질적으로 그렇게 상처와 피해를 주고도 이런 변명만 늘어놓으니 참 하나도 변한 게 없다”라며 말했습니다.
또 다른 그녀의 과거 제자는 “거짓말 그만해라. 다른 학생 앞머리도 자르셨지 않나. 학생들 시켜서 팔 붙잡은 상태로 그건 왜 그러신 거냐. 영상도 있다. 공개할 수도 있다”라며 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제트썬 갑질 논란 보니
머리 자르고 “넌 내 노예”
제트썬 “합의된 내용” 해명한편, 제트썬의 갑질 논란은 하루 전인 지난 11월 19일 불거졌습니다. 제트썬의 과거 제자를 주장한 한 네티즌이 ‘네이트 판’을 통해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된 것인데요.
이 네티즌은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제트썬에 수업을 배웠고 2017년부터 제트썬의 팀에 정식으로 활동한 댄서였다며 자신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 한 달간 그녀와 자메이카에 춤을 배우러 간 뒤, 제트썬에 부당하게 머리가 잘리고 “넌 내 노예”라며 속옷 빨래 등을 하며 지낸 일화를 전했는데요.
이 글이 전해지고 제트썬은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섰고 발빠르게 해명을 전했습니다.
제트썬은 우선 자신의 과거 제자였던 글쓴이 네티즌에 사과를 전하면서도 “속옷 빨래, 헤어 등은 합의된 내용으로 서로 간에 합의하에 했던 일”이라며 해명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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