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트썬 갑질 폭로자, 더 상세히 들춰낸 ‘2차 폭로글’ 이렇습니다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1. 21. 03:03
    반응형
    728x170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트(스우파)’ 화제 인물 제트썬(본명 김지선)의 갑질을 폭로한 네티즌이 2차 폭로글을 전했습니다. 그는 ‘그냥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면, 저는 오늘 이렇게까지 세세히 들춰내며 또 글을 쓰진 않았을 것’이라며 보다 상세한 폭로를 전했습니다.


     

    제트썬 갑질 폭로 네티즌

    보다 상세히 2차 폭로 전해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해진 제트썬 2차 폭로글 캡처=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해진 제트썬 2차 폭로글 캡처=사진출처.

     

    11월 21일 제트썬의 갑질을 폭로한 네티즌이 2차 폭로글을 전했습니다.

    이날 제트썬 갑질을 최초 폭로한 네티즌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을 통해 또 한차례 폭로글을 전했는데요.

    우선 A 씨는 우선 자신을 응원해 주는 네티즌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제트썬 팀에서 탈퇴한 뒤 제트썬이 SNS로 자신을 차단했고, 그 때문에 제트썬이 직접 쓴 해명글을 보지는 못했지만 친구들을 통해 제트썬이 쓴 해명글을 보게 됐다며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제트썬이 자신에 사과의 마음이 진심으로 있는지 의문을 전했는데요. 또한 제트썬의 해명을 9개 부분을 나눠 상세히 재반박을 전했습니다.

    우선 제트썬이 A 씨에 연락을 하려 노력한 내용에 관해 “저에게는 연락이 온 사실이 없다”라며 밝혔습니다.

    또한 두 번째로 제트썬과 자메이카로 댄스를 배우러 갔던 일화와 관련해 제트썬은 속옷 빨래, 헤어 등이 합의하에 된 내용이라고 전했지만 A 씨는 “합의는 없었다”라며 전했습니다.

    세 번째로 A 씨가 당시 제트썬에 전신 마사지를 해준 사실에 관해 제트썬은 “번갈아가며 마사지를 해줬다”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다르다”라며 “양심을 걸고 단 한 번이라도 제트썬이 자신에 해준 사실이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제트썬 심심해서 A 씨 머리 잘라"

    “화장실 물 튀자 쥐잡듯 잡았다”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해진 제트썬 2차 폭로글 캡처=사진출처.

     

    이어 A 씨는 제트썬의 갑질 의혹 논란에 전한 해명을 재반박했는데요.

    네 번째로 제트썬이 A 씨의 머리를 강제로 자른 것이 아니라고 한 내용과 관련해 A 씨는 "강제로 잘랐다는 말은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는데요. 다만 A 씨는 당시 제트썬은 "심심해하던 차에 오늘 머리 자르자"라고 한 점을 언급하며 부당함을 전한 것이라며 해명했습니다.

    다섯 번째로 제트썬이 당시 집안일을 직접적으로 요구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한 것과 관련해 A씨는 "분명 전반적 집안일은 내 몫이었다"라며 상세히 설명을 전했습니다.

    여섯 번째로 제트썬이 특수 머리를 해서 머리가 빠지지 않았고 A 씨의 머리카락이 막힌 화장실을 조용히 치웠다고 말한 내용에 관해 A 씨는 "한때 화장실에서 물이 바닥에 튀었고 그때 저를 쥐잡듯 했다. 이 때문에 화장실 사용 후에는 무조건 배수구 청소와 바닥에 물 한 방울이라도 튈까 봐 수건으로 닦았던 기억이 있다"라며 전했습니다.


     

    “제트썬과 자메이카 합숙 기억 달라”

    “남자친구도 방문한 안방 쓴 제트썬”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해진 제트썬 2차 폭로글 캡처=사진출처.

     

     

    A 씨는 이어 제트썬의 해명에 재반박을 전했는데요.

    일곱 번째로 제트썬이 자메이카에서 A 씨와 합숙할 당시 숙소가 크고 개인 공간을 가질 수 있었던 공간으로 표현한 것과 관련해 A 씨는 "자신의 공간은 거실과 주방이 뚫린 구조로 부엌 쪽에 덩그러니 있던 침대가 저의 공간이었다. 제트썬은 남자친구의 방문도 있고 넓은 안방을 썼기에 하는 말"이라며 전했습니다.

    여덟 번째로 제트썬이 언급한 ‘돌고래 수영’ 부분에 대해 A 씨는 "저에게 알아보는 것을 모두 맡겼고 나중에 금액이 다른 사실을 알고 욕을 섞으며 화내고 소리친 기억이 있다. 친구들과 어머니에까지 연락을 해 돈을 구했줬다"며 말했습니다.

    아홉 번째로 제트썬이 생활비를 함께 관리했고 돈을 갈취한 적 없다고 해명한 것과 관련해 A씨는 "저는 글에 그런 내용을 전한 적이 없다"라며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에 돈을 받아 제트썬에 보낸 돈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제트썬 욕설 안 했다?

    “제 생각은 다르다”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해진 제트썬 2차 폭로글 캡처=사진출처.

     

    이 글을 끝으로 A 씨는 제트썬이 선생으로서 한 말과 농담이지 욕을 하거나 강압적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한 대목에 대해 “제 생각은 다르다”라며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스우파’가 끝난 시점에 이 같은 폭로글을 전한 이유에 대해 “자신의 글 때문에 방송에 출연 중인 또 다른 출연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라며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 또한 신상이 공개될 것을 각오를 하면서 이 같은 글을 적는 상황에서 자신 또한 마음이 편치 않다며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제트썬이 이날 해명글을 통해 짧게나마 사과글만 전했다면 더 상세히 들춰내는 글을 쓰지 않았을 것”이라며 분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