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정예인·권은비 열애설 그후 ‘반전 사진’ 이렇습니다

​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걸그룹 ‘러블리즈’ 정예인, ‘아이즈원’ 권은비와 동시에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의 열애설을 불식 시킬 두 장의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돼 또 한차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

---

 

 

지민 열애 의혹 증폭한 사진

당시 뷔, 정국과 함께 바다에?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

 

12월 1일 지민의 최근 논란된 열애 의혹 사진과 관련, 열애설을 잠재울 또 다른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한 익명의 네티즌이 지민의 열애설과 관련한 또 다른 이야기를 전한 것인데요.

그 이야기는 열애설로 번진 지민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사실이 아닐 것으로 추측되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최근 지민의 열애설이 불거진 사진과 동일한 장소, 시간에 찍은 당시로 추측되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는데요.

이 사진에는 지민의 모습이 담겼고, 그가 바다를 바라보는 뒷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BTS 멤버 중 일명 ‘막내 라인’인 정국과 뷔도 그 당시 지민과 함께 시간을 보낸 사실을 알 수 있는 사진이 전해졌는데요.

이 사진은 앞서 지민이 SNS를 통해 공개해 열애설이 불거진 사진 속 배경과 일치하는 것으로 추측, 당시 지민이 정국, 뷔와 함께한 사실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에 지민이 혼자서 정예인, 권은비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는 열애 의혹을 잠재울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

---

 

지민 열애설, SNS 사진 발단

정예인, 권은비 럽스타그램 의혹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

 

 

지민의 열애설은 지난 11월 30일 불거졌습니다. 그의 열애설은 지민이 이날 미국 한 해변가에서 찍은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부터인데요.

특별할 것 없어 보였던 이 사진은 최근 미국을 방문한 정예인, 권은비가 SNS에 공개한 사진과 흡사해 열애 의혹을 키웠습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민과 정예인, 권은비가 미국에서 한날 한시 함께 시간을 보냈을 의혹과 ‘럽스타그램’ 의혹을 제기하면서 열애설이 확산됐는데요.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들 사진을 분석해 지민이 공개한 바다 배경 사진에서 보이는 하늘에 떠 있는 구름 모양과 정예인, 권은비가 공개한 사진 속 구름이 일치한다는 주장으로 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냈을 증거라며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

 

지민, 막내라인과 바다 방문 사진 공개 후

앞선 사진 ‘혼자 방문? 혼자 앵글?’ 논란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

이날 ‘네이트판’에는 지민이 정국, 뷔와 함께 바다에 간 사진이 전해지면서 지민이 앞서 열애설에 불을 붙인 사진을 공개하면서 전한 발언이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은 지민이 SNS로 공개하면서 "이 예쁜곳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덩그러니"라고 말을 했는데요.

이에 지민이 ‘혼자 바다에 갔다’고 말한 것인지, ‘혼자 사진에 찍혔다’라고 말한 것인지를 두고 많은 말들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민이 혼자서 바다에 갔다고 말한 적이 없다’라며 사진 앵글에 혼자 있다고 한 말이 와전됐고, 지민은 당시 정국, 뷔와 함께 바다에 간 것이지 열애설에 함께 휩싸인 정예인, 권은비와 함께 간 것은 아니라며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지민이 혼자서 바다에 간 것으로 말한 것 같았다’라며 이 말에 대한 의혹을 풀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