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개인 인스타 멤버별 ‘꿀잼 적응기’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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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SNS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개설해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7인 멤버들은 처음 SNS 활동을 하면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려 고군부투 중인 모습 포착됐는데요. BTS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야단법석  꿀잼 적응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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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인스타 개인 계정 개설

멤버별 개성 드러난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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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12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BTS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개설한 직후 멤버별 SNS 적응기가 전해져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BTS 멤버들은 앞서 지난 6일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개설, 처음으로 SNS 활동에 직접 나섰는데요.

이후 멤버들은 첫 SNS 활동에 떨려하는 마음을 전하거나 댓글 쓰기 재미에 빠져 멤버들의 SNS 계정에 댓글 폭탄을 던지는 모습, SNS 활동에 어려움을 호소(?) 하는 모습 등 각양각색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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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색다른 개인 사진

"냅다 면도 셀카 공유"

BTS 뷔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해진 BTS 멤버별 적응기를 살펴보면, 우선 뷔는 남다른(?) 개인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진은 뷔가 수염을 깎기 위해 입 주변에 면도 크림을 바른 모습이었습니다. 이 같은 특별한 사진이 뷔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으로 전해지자 네티즌은 “냅다 면도 셀카 공유했다”라며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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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인스타 감성 뭐예요?"

게시물 본인 태그도 야무지게

 

 

BTS 정국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BTS 멤버 정국은 인스타그램 개설 기념으로 자신의 하프앤하프 ‘MBTI’를 공개하는 모습이 포착이 됐습니다.

특히 이 게시물에는 정국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주소를 태그 한 남다른(?) 모습에 네티즌은 “야무지게 본인 태그도 태그를 했다"라며 전해 웃음을 이끌었는데요.

정국은 해당 게시물을 이날 갑작스럽게 삭제를 해 눈길을 끌기도했습니다.

이후 그는 “사람들이 이런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라며 “인스타 감성이 뭐냐”라고 묻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정국은 첫 인스타그램 활동에 힘겨운 적응기(?)를 치르는 모습에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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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나 너무 떨려"

진, 폭풍 댓글+하트

"하트 왜 누르는 거지"

BTS 제이홉, 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댓글 캡처=사진출처.

 

 

BTS RM, 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댓글 캡처=사진출처.

 

제이홉은 인스타그램을 처음 개설하고 누구보다 떨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제이홉은 멤버 진에 “나 너무 떨린다”라며 댓글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진은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폭풍 댓글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제이홉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 처음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면서 “우리 이상한 사진 올리지 말기를 약속하자”라고 귀여운 약속을 걸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진은 제이홉에 댓글로 남다른 궁금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근데 이스타에서 ‘좋아요’는 왜 누르는 건가” “나 너 글 좋아요 이런 뜻인가"라며 궁금함을 전했습니다.

그러더니 십여 분의 시간이 지난 뒤 진은 제이홉에 “내 거 하트를 눌러달라”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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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하트 기능에 "와"

"하트 말하고 누를까?"

BTS RM, 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댓글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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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은 댓글에 ‘좋아요’ 기능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어 진은 자신의 글에 RM이 하트를 누르자 “오 RM이 하트를 누른다”라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RM은 자신도 신기한 듯 “와 레어닉이다”라며 남다른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RM도 ‘하트’ 기능에 유독 관심을 보였는데요.

RM은 진이 자신의 댓글에 ‘하트’를 누르자 “오 진 하트 누른다” “형 뭐 저도 말하고 하트 눌러드려요?”라며 ‘좋아요’ 하기 전에 미리 고지해야 하는지 묻는 코믹한(?)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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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평온 사진 공개

지민 인스타 적응 실패?

위버스로 "어려워요"

BTS 슈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지민 위버스 댓글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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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댓글 창이 열린 상황에서 댓글 폭격을 받자 창을 닫고 평온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또한 지민의 경우 위버스를 통해 “SNS를 좀 해봤어야 알 텐데” “맞아요 인스타 어려워요. 사실이에요. 여러분의 생각이 맞습니다”라며 글을 전하며 인스타그램 첫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 모습에 네티즌은 “인스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위버스로 돌아간 지민이다”라며 평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