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힙하다? 20년 전 패션? ‘호불호 논쟁 드레스’ 이렇습니다

이청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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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최근 한 무대 시상식 사회자로 올라 남다른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후 “힙하다” 혹은 “20년 전 과거로 돌아간 것 같다"라는 평을 받으며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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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드레스 두고 논쟁

드레스 두겹 청바지 패션

이청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12월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이청아가 최근 한 음악 시상식에서 선보인 드레스를 두고 논쟁이 일었습니다.

이청아는 앞서 지난 12월 4일 진행된 2021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사회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때 이청아가 남다른 드레스를 선보인 것인데요.

당시 이청아는 누드톤의 시스루 드레스에 화려하게 장식이 포인트 된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드레스는 하의에서 반전의 묘미가 있었던 것인데요.

허리까지 절개된 드레스와 함께 하의는 겹쳐진 디자인의 청바지를 입었던 것입니다.

이 의상을 두고 누리꾼들은 호불호를 전하며 남다른 반응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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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호불호 논쟁

“너무 이상하다” 실망

이청아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캡처=사진출처.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청아의 화제 드레스를 두고 실망스러운 반응을 전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바지가 2개로 보이는 거 보니 2000년대에 입었다던 이중 바지인가? 개인적으로 바지가 안 예뻐 보인다”라며 말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청바지를 마치 드레스처럼 겹쳐 입는 효과를 노린 건가.. 원래 드레스만 입었으면 진짜 예뻤을 듯”이라며 아쉬운 반응을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네티즌들은 “바지를 안 입는 게 훨씬 예쁘긴 한 것 같다” “너무 이상해요 패션은 어려움” “제 눈엔 상체만 예뻐 보인다” “뭔가 난해하다” 등 반응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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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드레스 재평가

“멋져” 놀라운 반응도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캡처=사진출처. ​

 

이청아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캡처=사진출처.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이청아의 화제 드레스를 재평가, 놀라운 반응을 전했는데요.

한 네티즌은 “너무 힙합 하다고 생각한다. 저런 스타일링을 어떻게 생각해냈지? 대단한 듯”이라며 말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도 “평소 이청아 이미지랑 맞아 보이고 엄청 스타일리시해 보인다”라며 이청아 패션에 칭찬을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네티즌들은 “멋있는 시도 같다. 이런 시도 자체가 좋다고 본다” “진짜 너무 예쁘다. 취향 저격이다” "노출 많은 드레스보다 훨씬 나은 듯하다” 등 반응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 이청아가 입은 드레스가 직접 디자인 한 의상인 지 여부를 두고도 큰 관심이 몰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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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청아 논란 드레스

ROKH 브랜드... 모델 비교도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캡처=사진출처. ​

 

알고 보니 이청아가 이번 ‘2021 MMA’ 무대에서 선보인 드레스는 ROKH 브랜드의 드레스인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이후 ROKH 패션쇼장에서 모델이 선보인 모습과 이청아가 입은 모습이 비교돼 이와 관련해서도 관심을 이끌었는데요.

이부 네티즌은 “오 모델이 이렇게 입은 모습을 보니까 느낌이 또 다르다” “아아 이청아가 드레스에 진을 매칭 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너무 이쁘다. 이청아라서 그런가” 등 반응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