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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복만, 인스타그램 전쟁터 된 ‘현재 상황’ 이렇습니다(ft. 백신 비접종 옹호)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2. 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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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만 구독자를 이끄는 성우 겸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쓰복만(본명 김보민). 그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소신 발언’ 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 그의 SNS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몰려와 설전을 벌이는 전쟁터로 변했는데요.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쓰복만, 백신 미접종 옹호

    백신 접종 강요 분위기 불편

    쓰복만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쓰복만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쓰복만이 12월 5일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이날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전했는데요.

    그가 전한 메시지 내용을 정리하면 ‘최근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다’ ‘하지만 백신 접종에 대한 생각은 누구나 다를 수 있다고 본다’ ‘나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전했습니다.

    이처럼 쓰복만은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 뜻을 전한 것인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문제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을 져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백신 부작용 때문이라며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쓰복만은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대해 불편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쓰복만의 발언은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이에 쓰복만은 재차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이유와 자신이 전한 발언에 오해가 된 부분에 대해 보다 자세히 풀어 전했습니다.

    쓰복만은 우선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이유는 ‘신체적 건강 문제에 백신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그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앞선 발언은 백신 비접종자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심경을 전한 것이며 백신 접종, 비접종자 모두를 존중하는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쓰복만이 이 같은 발언을 전한 후, 쓰복만이 전한 SNS 인스타그램은 전쟁터로 변했는데요.


     

    쓰복만 인스타그램 악플 쏟아져

    "남 인생 피해 주는 것, 안 봤으면"

    쓰복만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이날 쓰복만의 인스타그램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몰려와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옹호와 거부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벌였는데요.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쓰복만의 백신 미접종 옹호 발언을 비난해 악플을 쏟아냈습니다.

    한 네티즌은 “자기 인생 누가 책임져 주지 않는다고 하면서 왜 남의 인생에는 피해를 주려고 하는가. 폐 끼치는 거 맞다. 마스크도 안 하고 방송 자주 나오시지 않나. 이제 안 봤으면 좋겠다”라며 쓰복만을 향한 냉랭한 반응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한 네티즌은 “참 이기적이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마스크 안 쓰고 방송 나와서 당신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라며 쓰복만을 비난했습니다.

    이 밖에도 네티즌들은 “폐라는 걸 모르다니 이런 사람 무섭다” “백신 맞고 싶어서 맞는 사람들이 어딨나” “백신 안 했다고 말한 게 왜 소신 발언이냐. 자유에는 책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등 백신 비접종 옹호자를 향한 비난어린 반응을 전했습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쓰복만의 소신 발언에 격한 ‘공감’ 뜻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쓰복만 소신 발언에 공감도

    "덕분에 위로가 된다" 응원

     

     

    쓰복만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이날 쓰복만의 인스타그램을 찾은 일부 네티즌들은 쓰복만의 소신 발언에 ‘동의한다’며 그 뜻을 전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저 역시 백신을 강요하는 따가운 시선과 백신 패스 때문에 힘들었는데 덕분에 위로가 된다. 응원한다”라며 말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응원합니다. 내 몸에 핏속으로 들어가는 약물에 대한 그것도 위험성 검증이 끝나지 않은 약물을 거부 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건 노예나 동물과 마찬가지다”라며 쓰복만의 의견을 지지하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소신 발언 너무 멋있다” “백신의 실험 쥐가 되긴 싫다” “악플은 신경 쓰지 마세요” 등 쓰복만을 응원하는 반응을 전했습니다.

    한편, 쓰복만이 이날 논란된 백신 비접종 옹호 발언과 같은 뜻을 가진 백신 패스, 일명 '방역 패스'에 반대하는 뜻을 밝힌 청와대 국민청원 글은 이날 오후 20만 명에 동의를 받아 큰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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