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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T 지진 조롱 사과문, 왜? 논란? '이유' 이렇습니다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2. 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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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NCT 멤버들이 '지진 조롱 논란'에 사과를 한 가운데, 오히려 더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NCT 지진 조롱 논란 사과후

    오히려 더 큰 논란 확산 상황

    NCT 멤버들 사과문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사진출처.

     

    12월 15일 NCT 멤버 쟈니, 마크, 도영이 지진 조롱 논란에 사과를 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스스로의 행동이 ‘경솔’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머리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이들의 논란은 앞서 하루 전인 지난 14일 유튜브 컴백 생방송 중 불거졌습니다. 이날 방송은 NCT 정규 3집 발표를 기념해 진행이 됐는데요.

    문제는 방송 도중 이날 제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재난 경보 문자가 울렸고, 이때 쟈니와 마크, 도영이 지진을 조롱하는 듯한 해동을 보였던 것입니다.

    이날 도영은 갑작스럽게 새 앨범 수록곡 중 ‘지진’ 뜻을 뜻하는 ‘Earthquake’을 외쳤는데요. 또한 마크는 ‘Earthquake’ 곡을 흥얼흥얼 부르는 모습을, 쟈니는 돌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던 겁니다.

    결국 이 같은 논란에 이들 NCT 멤버들은 SNS를 통해 사과를 전했는데요. 그러나 논란은 오히려 더 확산됐습니다.


     

    인스타 스토리로?
    맞춤법 검사 NO 
    글 안보이는 배치 
    “진짜 성의 없다”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이날 NCT 멤버들이 SNS를 통해 사과 인사를 전한 뒤, 더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 멤버들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 인사를 전했기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24시간 뒤 게시물이 삭제되는 휘발성 매체입니다.

    이에 계속적으로 게시물이 남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매체가 아닌 굳이 24시간 뒤 사라지는 SNS 매체를 통해 글을 남겨 ‘하루짜리 사과’라는 말들이 불거져 나오게 된 것입니다.

    특히 이들은 메모장에 글을 남긴 듯 성의 없이 맞춤법 띄어쓰기도 제대로 검수 받지 않고, 글 레이아웃이 중간에 배치하지 않으면 글이 잘 보이지 않는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공개한 모습 등이 포착 돼 이 또한 구설에 올랐습니다.

    한 네티즌은 “마크가 쓴 SNS 사과문을 보면 맞춤법이 틀려 밑에 빨간 줄이 그 여진 것을 보고도 그대로 메모장에 쓴 거를 캡처해서 올린 것 같다”라면서 “너무 성의 없고 실망스럽다”라며 말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쟈니는 심지어 스토리 올리기 전에 문구가 뜬다. 위에 가린다고... 근데도 알고서 그냥 글을 올린 거 성의 정말 없다”라면서 전했습니다.

    결국 NCT 멤버들의 지진 조롱 논란은 NCT 멤버들의 성의 없는 SNS 사과로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요.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네티즌들은 비판 어린 반응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도 난리
    "만능 사과문이네" 조롱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이날 NCT 멤버들이 SNS 사과를 전한 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들 사과글을 조롱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NCT 멤버들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사과문을 게재한 것을 두고 “메모장에 후다닥 대충 쓰고 올렸다” “만능 사과문이다” “어떻게든 피드에 안 남기려고 하루짜리 사과문 올렸다” 등 조롱글이 쏟아졌습니다.

    또 다른 한 커뮤니티에서도 NCT 멤버들의 지진 조롱 논란과 관련해 “휘발성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과도 웃긴데 심지어 쟈니는 메모장에 썼다” “솔직히 누구든 실수는 할 수 있는 거라 보는데 사과문이 고작 24시간 동안만 존재하고 없어져 버리는 인스타 스토리인 게 제일 충격적이다. 반성하는 정도가 딱 그 정도란 게”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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