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처음 하는 척, 인스타 비계 5년 전부터...” 주장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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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최근 처음 공식 SNS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개설해 활동 중인 가운데, 무려 5년 전부터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비공개’로 운영 중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같은 주장을 전한 네티즌은 “정국이 이번에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개설한 후, ‘처음으로 SNS 활동을 하는 척’ 한다”라며 말했는데요. 이후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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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정국 비공개 계정

5년 전부터 운영” 주장 전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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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국이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이었다는 주장이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주장을 전한 네티즌은 앞서 한 외국 팬이 SNS를 통해 이와 동일한 주장을 전한 내용을 캡처해 전했는데요.

또한 그 증거로 지난 5년 전 BTS 유튜브 채널 ‘BTS BOMB’에서 포착된 정국의 영상을 캡처해 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BTS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영상에서 BTS 멤버 지민, 제이홉, RM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중, 뒤 배경으로 대기실 의자에 앉아 있던 정국의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이때 정국은 휴대폰으로 무언가 들여다보며 휴대폰을 조작했고, 그의 휴대폰은 빠르게 화면이 바뀌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후 정국이 멤버들 사이에서 자신의 휴대폰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전한 것입니다. 이때 정국의 휴대폰은 미처 꺼지지 않은 듯, 그의 카카오톡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 아이콘이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그 당시 정국이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의혹을 사게 된 것인데요.

이와 함께 이 네티즌은 정국이 이미 SNS 활동을 한 또 다른 이유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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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정국 2018년

인스타 필터 사용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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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네티즌은 정국이 지난 2018년 몰타에서 찍은 사진을 BTS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진이 인스타그램 필터를 이용해 전했다며 주장했는데요. 이를 통해 정국이 이미 인스타그램 활동을 한 사실을 주장했습니다.

실제 정국은 지난 2018년 8월 6일 BTS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진, 영상 게시물을 잇따라 전했습니다.

게시물은 정국의 초밀착 얼굴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때 공개된 영상이 인스타그램 필터 ‘드라마틱 효과’를 이용한 것이었다며 네티즌은 전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전한 이 네티즌은 정국이 최근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BTS 멤버들과 함께 개설한 후, 쓴 글을 재차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 내용은 정국이 인스타그램으로 처음 올린 게시물이 ‘인스타 감성’이 아니라며 팬들에 지적을 받은 사실을 말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내용을 다시 한번 전하면서 이 네티즌은 “정국이 지난 2016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스북메신저을 만들어 이용하는 거 다 들통났었다. 그런데 처음으로 하는 척을 한다”라며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정국 팬들을 포함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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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갑론을박 논쟁

“정국 처음 했다 안 했다”

“그래놓고 처음 하는 척”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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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국이 지난 2016년부터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운영했다는 한 네티즌의 주장 글이 전해지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전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그냥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놓고 안 쓰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동안 지금까지 사용해왔다는 증거 있나”라며 네티즌 주장을 비난하는 반응을 전했습니다.

또한 한 누리꾼도 “연예인들 중에 인스타 비계 있는 사람들 많을 것 같다. 또 정국은 처음 했다고도 안 했다”라면서 “전에 앱을 깔았는데 눈팅만 했을 수도 있고 안 했을 수도 있다”라며 전했습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근데 비공개 계정 있더도 좀 모른척해주자” “처음인 척한 건가” “그래놓고 처음 하는 척” 등 놀라운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