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가족, 딸 학폭 논란 ‘분노’→‘평온’ 첫 포착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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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이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 논란은 글 유포자가 잘못을 시인해 결국 '거짓 루머'로 일단락됐습니다. 그러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루머 유포자에 강경대응할 뜻을 밝히며 여전히 분노한 마음을 SNS로 전했는데요. 이 같은 논란 후, 다시 평온해진 이동국 가족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는 SNS 상황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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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수진 결혼 16주년 기념

가족사진 공개... 학폭 논란 후 눈길

 

이동국 아내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출처.

 

이동국 아내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출처.

 

12월 19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의 SNS가 큰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이수진 씨는 결혼 16주년을 기념, 다정한 가족사진을 전했는데요.

이날 사진은 최근 이동국 부부의 쌍둥이 중학생 딸 재시와 재아의 학교 폭력 논란 이후, 다시 평온을 되찾은 이동국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이동국 부부와 슬하의 4녀1남(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이 함께 오붓하게 찍은 가족사진과 함께 이동국 부부가 이날 기념일을 맞아 케이크에 와인으로 함께 축하하는 모습을 전했는데요.

이수진 씨는 이날 사진과 함께 가족 사랑의 마음을 담아 ‘다행히 우리 가족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라며 남다른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게시물을 본 팬들은 “대박패밀리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아이들 기사로 속 많이 상하셨을 텐데 대박 패밀리 믿는 분들이 더더 많으니 믿어요. 진실은 언제나 이기는 법이니까요” 등 앞선 논란 속에서도 여전히 행복함이 충만한 이동국 부부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반응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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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쌍둥이 딸 학폭 논란 재조명

논란, 거짓 루머 유포 밝혀져 일단락

 

재아, 재시 유튜브 채널 댓글(왼), 이동국 아내 SNS 캡처(오)=사진 출처.

 

 

이동국 딸 재아, 재시의 학폭 논란은 최근 유튜브 댓글을 통해 전해져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한 유튜브 이용자는 재아와 재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덧글을 통해 이들이 학폭 가해자라며 주장을 전했는데요.

그 내용은 재아와 재시가 A 국제 학교를 다니면서 친구 왕따 가해를 했고, 친구에 잡초를 먹이는 등 이해 못 할 행동을 저질렀다며 주장하는 글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 글을 쓴 글쓴이는 A 국제 학교를 다닌 학생들은 다 아는 사실이라며 재차 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재아와 재시는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쓴이가 주장하는 A 국제 학교에 다닌 사실이 없고 강제 전학 사실이 없는 등을 밝히며 ‘사실 무근’이라며 밝혔습니다.

또한 이수진 씨도 같은 뜻을 밝히며 글쓴이에 ‘경찰서에 갈 수 있다’라며 경고장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최초 재아, 재시의 학폭 논란을 전한 글쓴이 글은 '거짓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글쓴이는 재차 해당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거짓 내용을 유포했다며 사과글을 게재던 것인데요.

이 같은 상황에 이수진 씨는 지난 12월 17일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분노한 마음을 전하며 루머 유포자에 법적 대응할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