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담임 인증 학창 시절 ‘인성’ 이렇습니다(ft. 학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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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을 부인하고 있는 개그우먼 신기루. 그는 학폭 가해를 주장하는 동창의 주장에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실제 그의 학창 시절 모습은 어땠을까요. 신기루의 '학폭 논란' 진실공방 중, 이런저런 말로 전해지는 사실이 아닌 ‘팩트’ 글로 남겨진 과거 증거가 전해져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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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학창 시절 기록 전해

담임 선생님 작성 사실 내용

신기루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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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마이데일리는 신기루의 최근 학폭 논란과 관련해, 신기루가 새로이 전한 과거 학창 시절 기록을 전했습니다.

이 기록은 이날 신기루가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 내용이었는데요.

신기루는 최근 학폭 가해 논란이 일자, 논란된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생활기록부에서 자신의 인성과 친구관계 등을 알 수 있는 담임 선생님이 작성한 행동발달 상황, 종합의견을 찾아 전했습니다.

이 내용에는 과거 그의 담임 선생님이 신기루의 저조한 성적이나 집중력 문제를 적나라하게 표기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러나 최근 학폭 가해를 주장한 그의 동창 주장과 맞닿을 그의 인성에 대한 문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성품이 착하다’ ‘재치가 있다’ ‘마음이 여리다’ ‘인정이 많다’ ‘성격이 원만하다’ 등의 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사진으로 캡처해 전한 신기루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 교지에 실린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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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시절 학교 교지에

“친구들에 인기 많아”

 

신기루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신기루는 이날 자신의 학창 시절을 회상하고자, 과거 고등학교 시절 학교 교지에 실린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공개한 학교 교지에는 신기루에 대해 ‘친구들이 항상 따른다’ ‘마음이 넓다’ ‘어떤 친구들의 고민도 들어준다’ ‘김현정(신기루 본명)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전한 신기루는 학창 시절 교우관계로 처벌받은 내역을 찾아보기도 했다며 전했는데요.

그러나 그는 어떠한 처벌, 징계 받은 내역이나 상담 내역조차 없었다며 말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전한 신기루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학폭 가해 논란에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다만 학창 시절 자신이 생각한 못된 행동에 대해 전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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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가 밝힌 나쁜 행동

“담배... 이것밖에는 없다”

 

 

신기루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신기루는 이날 논란된 중학교 시절을 회상하면서 과거 자신이 생각한 못된 행동으로 ‘담배 흡연’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 행동을 친구의 집에서 몰래 해봤던 일탈 중 하나로 회상했는데요. 그러면서 이 행동이 자신이 생각할 때 가장 나빴던 행동으로 기억을 했습니다.

이 같은 일화를 전하면서 신기루는 아무리 기억해도 동창이 폭로한 것처럼 학폭 가해를 한 기억이 없다며 주장을 했습니다.

이날 신기루의 이 같은 게시물이 전해지자 다양한 반응의 댓글이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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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반응 쏟아져

“진실이 밝혀졌으면...”

신기루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이날 신기루의 인스타그램에는 안타까운 반응의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산만하고 성적이 저조하다고 솔직하게 작성하시는 교사분이시라면 정말 학교폭력에 관련된 사항이 있다면 안 쓰실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그만큼 그런 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요?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유저들은 “인천 맘 카페에 관련된 글 올라왔는데 조용하셨다고 다들 증언하셨어요” “누구한테 소리도 못 지르는 마음 약한 언니가 학폭을 했다고는 전혀 상상조차 안되는데” 등 반응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