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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강화’ 국민청원에 ‘지수팬 외국인’도 참여? ‘논란 현재 상황’입니다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2. 2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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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JTBC 주말 드라마 ‘설강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방송 중지 청원 동의가 30만 명에 다다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설강화의 여주인공인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를 위해 그의 팬이 해외 팬들까지 국민청원에 끌어들여 ‘설강화’ 논란에 반박해 방송을 이어갈 것을 주장하고 나서 또 한차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지수 팬, 국민청원으로

    설강화 방송 중지 반대

    해외팬 동원 동의 받아

    트위터 캡처=사진출처.

     

    12월 2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에는 지수의 일부 팬을 비난하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지수가 여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설강화’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방송 중지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지수의 일부 팬의 남다른 행보가 포착됐기 때문인데요.

    지수의 한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설강화’의 역사 왜곡 주장에 반박,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방송을 계속해 이어갈 것을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고, 문제는 지수의 해외 팬들을 SNS 상으로 끌어들여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를 받고 있는 모습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날 SNS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등에서는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해외 외국인들을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끌어들이고 있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 최근 SNS 트위터에는 이 같은 현재 논란된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SNS로 영문 방법 안내

    지수 외국인팬들 동원

    "설강화 계속보게 해달라"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해진 '설강화' 방송 중지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 달린 동의 글 캡처=사진출처.

     

    최근 트위터에는 한 트위터리안이 ‘JTBC 드라마 설강화를 둘러싼 수많은 날조와 왜곡에 대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게재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 트위터리안은 지수의 외국 팬을 대상으로 쓴 글로 추측되는 영문 글을 잇따라 전했는데요.

    그 내용은 해당 국민청원 글에 외국인들에 동의를 표시하는 방법을 1번부터 3번까지 정리해 전했습니다.

    영문 내용은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클릭해 접속하고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 자신의 청원 글에 동의 버튼을 클릭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트위터리안은 이어 “빨리 토요일이나 왔으면 지수 얼굴로 힐링이 필요하다”라며 지수를 향한 팬심을 트윗으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이 게시글에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논란된 청와대 청원글에는 외국인들이 SNS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접속해 영어로 ‘동의’를 표시하는 ‘I agree’ 를 다수 목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외국인들은 ‘설강화’를 계속해 볼 수 있도록 해달라며 요청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나라 위에 덕질 있다"

    일부 네티즌 비난 반응

    트위터 캡처=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이러한 상황에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한 SNS 트위터리안은 “외국인들을 대한민국 국민청원에 끌어들이는 나라 위에 덕질 있는 블랙핑크 팬들 너무한다”라며 말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서는 “지수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정신 차리라고 뭐라 해도 부족한데 이젠 국민청원에 외국인들 들어올 수 있게 도와주냐?”라며 “한국 국민청원에 영어가 왜 보이는가”라고 게시글을 통해 분노 어린 반응을 전했습니다.

    이 게시글에 일부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국민 아니면 청원할 수 없게 막아야 하는 거 아니냐? 개선해야겠네” “국민 청원. 국민 뜻 모르나. 화난다” “정치적 사회화를 위한 시스템인데 남의 나라 사람들이 하면 어쩌냐” 등 비난 어린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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