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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 아내 심하은 코 성형 부작용, 남편 말 한마디에 눈물 '이 장면'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4. 2. 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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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뻐지기 위해 한 성형이 실패로 돌아간다며 얼마나 화가 날까. 게다가 게속된 부작용에 신체의 기능까지도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른다면 이 고통스러운 마음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이러한 상황에서 주변에서는 '성형한 사람'이라며 이러쿵저러쿵 말하고, 심지어 가족까지도 기분 상하는 말로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면 눈물이 왈칵 나올 만큼 화나고 억울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을 것 같다.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미모의 아내 심하은도 이러한 이유로 눈물을 흘렸다.

    심하은은 2월 21일 방송된 예능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성형 부작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심하은은 13년 전 코와 눈 밑 지방 성형을 받았다고.

     

    심하은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출처.

    하지만 심하은은 성형 당시 성형외과 의사가 자신과 계약한 대로 수술을 이행을 하지 않았고 이러한 이유에 부작용을 계속해 겪게 되었다고 전했다. 당시 자신의 신체 일부 뼈를 잘라 코에 이식해 성형을 받기로 했지만 의사는 계약을 위반해 타인의 뼈를 심하은의 코에 삽입했다고 한다. 그 결과 심하은은 코에 염증이 생기고 코로 숨을 쉬기도 어려운 부작용을 겪게 되었다고 한다. 또 코 모양도 들창코로 변했다고.

    이러한 상황에서 심하은은 코 수술을 재차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무려 3개월 동안 세 번이나 고통스러운 재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심하은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출처.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여전히 현재도 코로 숨을 쉬기 어려워 격렬한 운동은 할 수 없고 코 모양도 그가 생각하던 만큼 예쁜 모양으로 끝 끝내 자지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시간은 이천수와 교제를 하면서부터 시작이 되었고 13년의 세월이 흘러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심하은은 여전히 코 성형 부작용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심하은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출처.

    이러한 이유에 이날 방송에서도 면봉으로 코 안을 세척하고 거울 속 코를 보면서 만지작 만지작 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심하은을 더 힘들게 만들었던 건 남편 이천수가 아니었을까(?). 코를 면봉으로 세척하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부터 시작해 하는 말들이 말이다. 이 말에 큰 화를 내지는 않았지만 심하은의 기분은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다 두 부부는 심하은의 코 성형에 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때에도 이천수는 아내를 탓하 듯 '더 예뻐지려고 욕심내다가 그런 거 아니냐'라며 아내의 마음을 보듬어 주지 못하고 오히려 심기를 살짝살짝 씩 건드려 안타깝게 만들었다.

     

    심하은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출처.

    심하은은 코 성형 수술을 다시 하려면 돈이 무려 1천600만 원이 들고 무엇보다 세 아이를 케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수술조차 받지도 못한다면서 이야기를 남편에 했다. 하지만 자신의 코에 대한 악플과 딸의 친구 엄마 등 주변인들의 말들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남편에 하소연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자신을 수술해 준 의사는 이미 돌아가시고 없는 상황이라고.

    심하은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출처.

    어쨌든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다시 성형외과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때에도 이천수는 아내와 의사 선생님에 상담을 받으면서 아내 마음에 비수 꽂는 말을 해 놀라움을 주었다. 눈 밑 성형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이천수는 아내에 '징그럽다'라며 말을 하기도 했다. 이 말에 심하은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왈칵 터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간 성형 부작용으로 마음고생이 컸던 심하은. 이날 방송이 전해지고 더 이상 그의 콤플렉스에 대한 악플러들의 무차별한 악플이 이어지지 않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가까운 자족인 이천수가 아내의 마음을 잘 보다듬고 따스한 말 한마디를 해 줄 수 있는 남편이 되어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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