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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한예슬 결혼설에 펄쩍 뛴 사연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4. 2. 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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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났다.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혹시 그런 거 아니야'로 시작된 의혹을 받은 당사자는 펄쩍 뛰었다고 한다. 바로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한예슬이 그 주인공이다. 갑작스럽게 이들은 왜 각각 결혼설이 불거졌던 것일까. 그 이유는 손에 낀 의문의 반지와 SNS에 남긴 게시물이 화근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찌 보면 조금은 그런 의혹이 들만했던 듯하다.

     

    2월 19일 전현무와 한예슬이 각각 제기된 결혼 임박설에 부인했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말이다.

    전현무는 최근 방영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포착된 반지가 '결혼설'에 불을 붙였다. 전현무는 해당 방송에서 통상적으로 결혼반지나 커플 반지를 착용하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영상으로 전해지면서 이 같은 '결혼설' 의혹이 제기됐다. 게다가 올해 46살의 노총각인 전현무가 이처럼 수상스러운 반지를 낀 모습이 전해지자 이 같은 의혹은 보다 들끓어 올랐다.

    해당 장면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 이렇다.

     

    MBC '나혼자 산다' 캡처=사진출처.

    전현무의 일상 모습을 전하는 VCR 영상에서 전현무는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 마치 연인 사이에서 함께하는 커플링처럼 말이다.

    MBC '나혼자 산다' 캡처=사진출처.

    이 같은 의혹에 일부 '나 혼자 산다' 팬들은 혹시나 전현무가 솔로를 탈출해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팬들의 반응이 전해지기도 했다.

    MBC '나혼자 산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하지만 다행히도 이는 단순한 '오해'였던 듯하다. 이날 전현무는 한 연예 매체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을 밝혔다. 또한 반지는 큰 의미 없이 착용했던 것일 뿐이라며 전했다. 전현무는 왜 하필이면 이처럼 아무 의미 없는 반지를 왼쪽 약지에 착용 했던 것일까. 어쨌든 당사자의 말처럼 이번 의혹은 사실이 아닌 '설'로 그치고 말았다.

    공교롭게도 전현무처럼 배우 한예슬도 '결혼 임박' 설이 제기, 그도 이러한 '설'에 사실이 아니라며 전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같은 의혹은 한예슬이 최근 SNS를 통해 남긴 글이 화근이 됐다. 그 내용은 한 웨딩 사진작가를 섭외한 듯한 내용(아래 캡처 사진 참조)으로 웨딩 사진작가와 찍은 친분 투 샷을 전했기 때문이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하지만 한예슬도 이러한 의혹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무근'을 밝혔다. 현재 결혼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글을 남기며 말이다.

    캡처=사진출처.

     

    어찌 보면 결혼 시기를 조금 지나친 40대가 된 전현무와 한예슬. 이들의 결혼설에 깜짝 놀란 팬들이 많다. 그리고 혹시나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는 않을까 내심 기대하는 팬들도 많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은 시기상조였던 듯하다. 조금은 아쉬움을 안긴다. 빨리 이들에게도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이 전해진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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