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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수영구 공천 장예찬, 사과 전후 태도 '이렇게 달라졌다'
    이슈 뉴스(사회&정치&연예) 2024. 3. 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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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수영구 공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과거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그리고 결국 이러한 논란에 그가 머리를 숙였다. 한때의 언행이라도 '부적절했다'라며 말이다. 그의 이번 논란은 지난주 주말부터 뜨겁게 달궜다. 그리고 그는 조금은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그가 손을 들고 말았다. 그의 태도는 논란이 불거진 주말과 사뭇 달라졌다. 비교해 보면 이렇다.

    부산 수영구 공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3월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전했다. 앞서 논란된 10년 전 '난교' 발언과 관련해서. 이 발언이 논란된 것은 지난 주말인 3월 9일이다. 그의 이번 논란은 주말 이틀 동안 관련 기사는 80개 이상 쏟아지고 댓글도 2만 개 가까이 전해진 것으로 한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그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은 논란거리였다. 그리고 나흘이 지난 이날 머리를 숙이게 된 것이다.

    이번 사과문에서 핵심은 자신의 논란된 글에 대해 태도를 바꿔 '어쨌든 부적절했고 조심을 했어야 했다'라는 것이었다.

     

    부산 수영구 공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앞서 지난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선다윗 상근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으로 논란이 됐다. 그리고 이러한 지적이 전해지고 논란은 확산되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주장에 '과거 10년 전 페이스북을 맥락도 없이 꼬투리 잡기'라며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난을 가열차게 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오히려 그는 변함없이 지역구 유세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논란에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 모습으로 지난 3월 10일에는 부산 수영구 공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유세에서 지역 주민들을 만난 모습 속 가수 김흥국을 만난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는 논란이 불거진 3월 9일에는 자신의 막말 논란을 의식한(?) 것인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막말에 관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부산 수영구 공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이 대표에 대해 '대국민 비하 발언'을 했다며 "누가 누구에게 막말 타령을 하느냐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부산 수영구 공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3월 10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이 대표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그때의 발언은 이렇습니다.

     

    "혈기 왕성했던 그때였다. 정치권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20대 중후반이었다. 그때는 정치인도 아니고 방송인도 아닌 평범한 20대로 정제되지 않은 말을 쏟아내었다. 그때 정치적 의견을 전했는데 (나를 향한) 수준 낮은 논평이다. 10년 전 페이스북 말까지 끄집어내는 다급함이 있어 보인다. "

    "과거 발언 끄집어 낼수록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손해다. 이 대표는 과거 형수에 입에 담지 못할 쌍욕, 비속어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 말을 들어보면 소름이 끼친다. 잠이 안 올 정도다"

    "그리고 이번 일로 국민의힘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논란이 불거지고 국민의힘 수석위원이 논평으로 '장예찬 후보에 꼬투리 잡지 마라'라는 말을 했다. 이재명이 과거에 남긴 트위터에 남긴 글은 더 심했다는 내용으로 말이다. 국민의힘이 맞는지 의심스러웠다. 과거 몸 사리던 모습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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