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연예 기획사 사장님, 부(富)의 수준(ft. 플레디스 한성수)

대중이 사랑하는 가수, 연기자 등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서포터즈 하는 연예 매니지먼트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과거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소형 기획사와 개인 사무소 위주의 기획사가 대다수였는데요. 2000년이 넘어서면서 연예 기획사는 CJ ENM 등과 같이 점차 대형 기업으로, 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와 MBK처럼 제조업 회사도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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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은 미래 전망이 밝고, 또 투자자에게는 부 창출을 위한 투자 가치가 높아 ‘골드러시’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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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소위 ‘잘나가는’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사장님은 어느 정도의 부를 축척하고 있을까요. 이 궁금증은 이날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전해진 한성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통해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내용과 무관한 참조 이미지=영화 라디오스타 포스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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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수 플레디스엔터 대표
역대 최고 전세금 71억 '깜짝'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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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성수 플레디스 엔터 대표가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역대 최고 전세금을 내고 전세 계약을 한 사실이 한 언론매체를 통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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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한 대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최고급 주택에 역대 최고 전세보증금인 ‘71억 원’의 전세 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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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매체는 한 대표가 최근 강남의 최고가 주택을 분양받았고, 이 주택에 입주하기 전까지 전세로 거주할 예정인 사실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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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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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가 계약한 전세금 ‘71억 원’은 지난 2018년 서울 성동구의 최고급 주거 단지가 50억 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진 최고 금액을 경신한 역대 최고금액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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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작년 하이브 2천억 매입
작년 매출 무려 ‘802억’+영업이익 16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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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프로필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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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이 전해지고 한 대표가 운영하는 플레디스 엔터의 기업 가치에도 관심이 쏠리게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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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엔터는 지난해 5월 하이브(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피인수, 레이블로 편입됐는데 2000억 원의 지분 85%가 하이브가 매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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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가 지난 2005년 설립해 이끄는 플레디스는 현재 인기 그룹 세븐틴을 필두로 해 뉴이스트, 애프터스쿨 등을 소속 아티스트로 두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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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작년 앨범 판매량
하이브, SM, JYP 이어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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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픽사베이 사진출처.

 

 

플레디스 엔터는 그간 소속 아티스트 그룹에 전폭 전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끌어 지난해 802억의 매출과 169억 원의 영업이익을 가진 것으로 해당 매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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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플레디스 엔터는 지난해 기준(2020.1.1.부터 12.15 기준·소속사별 공개 앨범 판매량 수치) 하이브, SM 엔터, JYP 엔터에 이어 4번째로 앨범 판매량이 많았던 소위 잘나가는 엔터테인먼트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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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연예 매니지먼트 기획사 ‘1위’인 하이브의 경우 하이브에서 공개한 재무정보를 통해 지난해 자산은 1조 9244억이었고 2019년에는 3629억, 2018년에 2055억 원으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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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홈페이지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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