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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영 전화, 2만 명에 스팸? ‘현재 상황’입니다(ft. 녹취 멘트+후기)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1. 1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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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SNS 트위터에서 뜨거운 이슈에 올랐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그 이유는 그의 ‘전화’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허경영 전화’ 트위트 실트

    녹취 멘트 공개... 내용 보니

    트위터 캡처=사진출처.

     

    트위터 캡처=사진출처.

     

    11월 15일 오전 한때 트위터에는 ‘허경영 전화’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실시간으로 트위터에서 많이 언급된 키워드)에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하루 전인 14일, 허 대선후보 측에서 대선 투표 독려 전화를 전국 유권자들에 전했기 때문인데요. 이날 허 대선후보 측 전화를 받은 유권자들은 실시간으로 남다른(?) 후기를 트위터를 통해 전했습니다.

    그 내용은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만을 토로하거나 놀라워하는 반응 등 다양한 반응들이 전해졌는데요.

    특히 이날 트위터에는 허 대선후보 측에서 전한 ‘전화 멘트’를 녹음한 녹취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 트위터리안이 공개한 허 대선후보 측에서 보낸 전화는 “여러분 얼마나 힘드십니까.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첫걸음은 용기 있는 투표입니다. 허경영 대통령 후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허 대선 후보가 직접 말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전해지고 또 다른 한 트위터 이용자는 “허경영 전화 녹음 영상 푼다. 호기심에 통화 버튼 누름 13초 동안 혼자 말하더니 끊었다”라며 재밌어하는 반응을 전했습니다.


     

    2만 명 넘게 스팸 신고

    “태어나서 처음 본다”

    트위터 캡처=사진출처.

     

    또한 이날 허 대선후보 측의 전화를 받은 트위터리안들은 놀라워하는 반응이 컸습니다. 그 이유는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 ‘스팸’ 신고를 받은 내역 때문이었는데요.

    한 트위터 이용자는 “태어나서 전화번호 스팸으로 ‘싫어요’ 2만 개 등록된 것은 처음 본다” “얼마나 전화를 돌리길래 전화가 스팸 전화로 분류가 됐나” “스팸인 거 같아서 안 받았다” 등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 불만↑

    “받지 마세요” 반응도

    트위터 캡처=사진출처.

     

    허 대선후보 측의 전화에 불만을 전하는 트위터 이용자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나랑 우리 가족들한테도 허경영 전화 왔는데 도대체 번호는 어떻게 알고 전화하는 거지”라며 개인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불만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한 트위터리안도 “허경영 전화 왔었네 내 개인 정보 어디까지 갔나”라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아 방금 서울에서 전화 와서 받았더니 허경영 전화였다. 공익을 위해 전화번호 공개합니다 전화받지 마세요 여러분의 1분 1초는 소중하니까요”라며 트윗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재밌어하는 반응도

    “받을 걸 그랬다”

    트위터 캡처=사진출처.

     

    반면 오히려 허 대선후보 측의 전화에 있어 하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한 트위터리안은 ”허경영 전화 나한테도 왔었다. 이게 허경영 전화인 거 알고 나서 바로 연락처에 저장했다“라며 연락처에 ‘우리 위대하신 허경영 후보님’이라고 저장한 내용을 재미있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나한테도 허경영 전화가 왔었는데 받을 걸 그랬다”라며 아쉬운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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