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MBC연예대상서 전 소속사 YG에 ‘돌발 요청’ 이렇습니다(ft.2ne1 트로피 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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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MBC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가운데,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트로피를 퀵으로 보내달라”라는 남다른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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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MBC 연예대상

인기상 수상... 소감 눈길

트위터 반응 캡처=사진출처.

 

산다라박이 12월 29일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날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것인데요.

산다라박은 이날 가수 김종민, 그룹 샤이니 ‘키’와 함께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이날 무대에 올라 상을 받은 산다라박은 몹시나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처럼 당황해하는 이유에 대해 산다라박은 “상을 수상 받을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이날 참석은 박수를 치러 오는 거라고 생각하고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후 산다라박은 남다른 ‘트로피’ 관련 멘트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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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 YG 엔터에 요청

“트로피 몇 개 퀵으로...”

MBC 연예대상 캡처=사진출처.

 

산다라박은 이날 ‘MBC 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하기 위해 올라 이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트로피’와 관련해 요청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산다라박은 이어 수상 소감으로 “2NE1 그룹 활동을 하면서는 상을 수상한 적이 많지만 홀로 활동을 하면서는 처음 받는 상”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자신의 어머니가 “이제까지 활동을 하면서 받은 상은 어디에 있노”라며 말을 한 적이 있다면서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그간 받은 상중 몇 개만이라도 퀵으로 보내달라”라면서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2009년 데뷔해 2017년 해체된 그룹 ‘2NE1’의 트로피는 YG엔터테인먼트가 소유하고 있는 사실이 전해지게 된 것인데요.

이날 산다라박의 남다른 수상 소감이 전해지고 SNS 상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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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SNS로 ‘와글와글’

“YG, 트로피 돌려줬으면”

트위터 반응 캡처=사진출처.

 

 

이날 산다라박의 ‘트로피’ 관련 소감이 전해지고, SNS 트위터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일부 산다라박 팬들은 YG엔터테인먼트가 이전 소속 ‘2NE1’ 멤버들에 트로피를 일부 돌려줘야 한다는 반응이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트위터리안들은 “YG엔터테인먼트가 2NE1 상을 모두 가지고 있는가 보다. 멤버들에 돌려줬으면” “산다라박, 2NE1때 상 엄청 많이 받았는데” 등 트윗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