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송지아, 배우 강예원과 ‘특별한 관계’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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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의 워너비 ‘핫스타’에서 추락한 인플루언서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 최근 가짜 명품인 일명 ‘짝퉁’ 논란에 연예계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그와 남다른 관계를 맺고 있는 배우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배우 ‘강예원’인데요. 두 사람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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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가품 논란에

사과+활동 중단 선언

송지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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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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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만 유튜브 구독자를 이끌고 있는 인기 인플루언서 송지아. 그가 1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free지아’를 통해 사과 영상을 전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가품 사용 문제’와 관련해서인데요.

그는 이날 영상을 통해 “가품 사용에 대해 인정한다”라며 “변명할 여지가 없이 명백한 제 잘못”이라며 이번 논란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그간의 유튜브 영상을 삭제한 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요.

송지아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문제는 그가 운영해 온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한 착용 의상이 대다수 명품 브랜드의 가품인 사실이 밝혀진 것인데요. 송지아는 가품을 정품처럼 이용해 SNS에서 수익을 올리고 또한 ‘솔로지옥’에서도 가품을 착용해 시청자들까지 속인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송지아는 지난 1월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그의 논란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자필 사과문을 전한지 일주일여가 지난 이날 활동 중단을 선언하게 됐습니다.

송지아는 ‘솔로지옥’ 출연 후 JTBC 인기 예능 ‘아는형님’, MBC ‘전지적 참견시점’ 등에 출연하며 방송가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송지아 편을 편집, 그를 눈여겨 몰렸던 광고계에서도 ‘손절’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번 논란이 불거지고 또한 주목받는 한 배우가 있었는데요. 바로 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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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논란에 주목받는

배우 강예원 관계 보니...

송지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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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의 가품 논란이 연예계를 강타하고, 송지아와 강예원과의 특별한 관계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예원은 영화 ‘중독’, ‘마법의 성’ ‘해운대’ ‘하모니’ 등 출연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고, 특히 지난 2015년에는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기’에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당시 인기를 얻었던 엉뚱 발랄한 캐릭터는 이후 예능 ‘아는 형님’ ‘언니들의 슬램덩크 2기’ 등에서도 매력을 발산해 큰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강세연 역으로 열연, 배우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러한 그가 알고 보니 송지아의 현재 소속사 CNC의 공동대표인 사실이 전해져 또다시 관심을 이끌게 됐습니다.

강예원은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배우로 활동을 하면서 송지아의 소속사 CNC의 공동대표로의 활동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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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송지아 소속사 공동대표

‘아는형님’서 끈끈 동료애 재조명

 

 

jtbc '아는형님' 캡처=사진출처.

jtbc '아는형님'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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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와 강예원, 두 사람은 앞서 지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해 끈끈한 동료 관계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송지아는 강예원과 함께 일을 하게 된 계기로 강예원이 먼저 전화로 연락이 왔고, 이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사실을 전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송지아를 띄워주며 적극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송지아가 유튜브에서 100만 구독자를 얻은 날에는 강예원이 응원 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강예원은 송지아의 가품 논란 후, 의외의(?) 대처로 또다시 관심을 이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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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송지아 논란에

갑작스러운 ‘손절’ 눈길

“무책임” “의외의 대처”

언론 보도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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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의 가품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 대표인 강예원 대처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그러나 의외의 모습으로 그 또한 구설에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예원은 송지아가 유튜브를 통해 사과 영상을 게재하기 이틀 전날인 지난 1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송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또한 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었던 댓글 창에 댓글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그러다 송지아가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게재한 날, 강예원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을 했는데요.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언론에서는 ‘강예원, '송지아=내 동생'이라더니.. 입장 없이 빠른 손절’ ‘배우 강예원 덤터기 피하나? 송지아 소속사 대표의 무책임한 손절’ 등 제목으로 기사를 전하며 강예원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고 책임론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