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거짓 방송 논란', 의혹 제기 남성 '특이점' 일라이와 열애 기간 금전 지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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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차' 아이돌 그룹 '유키스'

일라이와 이혼한 방송인 지연수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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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란은 '거짓 방송'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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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는 앞서 그간 다수 방송을 통해

전 남편인 일라이와 시어머니의

씀씀이 문제로 신용 불량자가 됐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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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내용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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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거짓 방송' 논란이 일자

지연수는 이 같은 주장을 전한

네티즌을 맞고소,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전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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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란은 특히 관심을 끄는 점으로

논란에 불을 지핀 네티즌 추가 주장에서

이 네티즌이 지연수에 과거 금전적으로

지원을 했다고 밝힌 내용과 관련한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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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은 지연수가 일라이와 결혼하기 전

교제 기간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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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네티즌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왜 남자친구가 있었던 지연수에

금전적 지원을 했는지 그 이유와

두 사람의 관계에 의문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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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 kbs 예능 '자본주의학교'에는

지연수가 출연해 창업 내용을 담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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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방송 후 이날 한 네티즌이 항의성

글을 '자본주의학교' 게시판에 전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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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은 지연수가 일라이를 비롯해

일라이 가족에 피해를 입은 것처럼 말했고

또한 자신은 신용불량자 등 동정심을 유발하는

거짓 방송을 했다며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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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연수는 실제는 다른 과거 행적이

있고 과거에 명품을 애용한 의혹에 논란이 됐지만

이 논란에는 어떠한 해명이 없었다며 주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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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일이 있어 지난 EBS '파란만장' 프로그램에서는

지연수 편을 회의를 거쳐 통편집하고 방송 자체를

결방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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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 충격적인 이야기는

지연수에 글쓴이 네티즌이 피해를

당한 사실을 폭로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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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쓴이 네티즌은 지난 2009~2015년 동안

금전적 도움을 준 사실이 있다며 고백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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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연수는 언론을 통해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해 기사화됐고

자신도 피해자가 됐다며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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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글쓴이 네티즌은 지연수를 상대로

현재법적 대응을 하고 있는 상태라며

알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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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이 글을 쓴 네티즌은 남성 A 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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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현재 지연수와 금전문제로

소송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스포츠경향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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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글로 전한 주장대로 지난 2009년부터

6년간 지연수에 거액의 금전적 지원을 했고, 이러한

금전 문제로 지연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스포츠경향을 통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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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에서 눈에 띄는 점은

글쓴이 남성이 지연수에 금전적 지원을 했다고

밝힌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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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성이 지연수에 금전적

지원을 했다고 밝힌 기간은 2009년부터

2015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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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는 일라이와 지난 2014년 결혼했고

지난 2020년 11월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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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연수가 SNS 인스타그램에

전한 내용을 토대로 2012년 8월부터

일라이와 열애를 시작했고 2021년 8월

최종 이혼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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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실을 종합해

글쓴이 남성이 지연수에 금전적

지원을 했을 시기는 지연수가 일라이와

결혼하기 전 열애 기간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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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남성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왜 남자친구가 있었던 지연수에

금전적 지원을 했는지 그 이유와

두 사람의 관계에 의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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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연수는 그간 다수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 중 일라이 구입한 슈퍼카 등

헤픈 씀씀이를 자신이 지원했고, 이 때문에

이혼 후에는 신용불량자가 됐다며 폭로한

사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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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일라이의 부모님 시부모가 이혼 후

보증금을 빼 미국으로 간 사실을 폭로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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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글쓴이 남성이 의혹을 제기한

거짓 방송 논란에 지연수는 11일

소속사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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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글쓴이

남성이 쓴 글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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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남성과 금전 문제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지연수는 맞고소를 한 상태라며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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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법적 판단에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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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11일 연예기자 출신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연수가

그간 방송을 통해 했던 말들이

'대부분 거짓'이라며 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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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지연수와 논쟁을 벌이고

있는 글쓴이 네티즌 남성이 '지연수는 경제적으로

불쌍한 이미지를 만들고자 거짓 방송을 한다'라며

주장한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으로

관심을 이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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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내용을 전한 이진호는

지연수와 3시간 동안 전화 통화 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연수가 했던 방송으로

했던 말 대다수가 거짓'이라며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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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에는 시어머니가 전세금을

빼서 미국으로 갔다고 말한 내용,

시댁 문제로 지연수가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주장한 내용, 일라이가 그룹

활동 후 1년에 1500만 원 정산 받았다고

말한 내용, 지연수 아버지가 교수라고

알려진 내용, 일라이가 이혼 후 총각

행세를 했다고 말한 내용 등으로

이 내용이 이진호는 확인되지 않는 내용이거나

'거짓'일 가능성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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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연수가 신용불량자이지만

명품 사진을 SNS에 게재해 논란된

것과 관련해서는 '지연수가 상당히

억울해 했다'라며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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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지연수가 그간 방송을 통해

했던 말을 일일이 분석해 이진호는

'거의 거짓'이라는 결과를 전해 눈길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