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3번째 남편 이차용 러브스토리 재조명(+파경설 보도내용)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결혼 파경설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꿀 떨어지는 중년 로맨스로 화제된 김혜선과 세 번째 남편 이차용 대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재조명 받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김혜선과 이차용 대표가 지난 9월 헤어졌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캡처=사진출처.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두 사람 측근 입을 빌려 ‘성격 차’ 때문일 것으로 전했다.

 

김혜선은 지난 2016년 5월 이 대표와 결혼을 했다. 당시 두 번의 결혼 실패와 암울했던 삶을 딛고 세 번째 만에 새 동반자를 찾아 큰 관심을 모았다. 결국 4년 만에 또 파경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김혜선은 아직(글 업데이트 시간 내) 공식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정확한 이혼 여부는 현재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언론보도 캡처=사진출처.

 

 

 

김혜선은 앞서 지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이 대표와의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 된 바 있다. 또한 다수 예능 프로그램, 언론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전해 부러움을 샀다.

 

이와 관련해 앞선 보도(김혜선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김혜선은 이 대표와 봉사 모임을 통해 운명적으로 만났다.

 

배우인 김혜선과 유아용품 에코오가닉코리아 대표인 이 씨는 이처럼 특별한 연결 끈이 없었지만 봉사를 계기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졌다.

 

 

 

김혜선 이차용 부부 이미지 캡처=사진출처.

 

 

 

당시 첫 만남에 대해 김혜선은 “남편을 만나고 너무 설렜다. 밤잠을 설쳤다”라고 말했고, 이 대표는 “미스코리아 보다 더 이쁜 여자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서로 호감 가졌던 마음을 TV조선 예능 ‘스타쇼 원더풀데이’를 통해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힘든 시간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을 싹 틔웠다.

 

당시 김혜선은 두 번째 남편의 17억 빚으로 한 달에 천여만 원을 갚아야 하는 힘든 상황에 있었지만, 이 대표가 경제적, 정신적으로 도움을 줘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혜선은 전 남편과 이혼 한 후에도 계속된 금전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또 전 남편이 위자료와 양육권을 요구해 양육권을 얻는 대신 전 남편의 17억 빚은 떠안았다고 전했다.

 

김혜선은 “당시 남편 빚 때문에 일만 했던 시기에 남편을 만났다. 남편 덕에 큰 힘을 얻었었다”라고 한 방송을 통해 전한 바 있다.

 

 

 

언론보도 캡처=사진출처.

 

 

 

이후 두 사람은 달달한 열애를 즐겼다. 이 대표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인 당시 김혜선이 ‘불청’ 출연에 질투가 나서 ‘방송을 보지 못했다’ ‘누가 쳐다보는 것도 싫었다’라며 한 방송을 통해 남다른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해 8년 만에 이혼을 했고, 지난 2004년 결혼 후 또 3년 만에 두 번째 남편과 이혼한 바 있다.